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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GR마크품목 28품목 확대
장애인용 편의시설도 인증 받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은 26일 우수재활용제품(GR) 품질인증 대상품목을 기존 225품목에서 253품목으로 28품목이 확대·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우수재활용제품 품질인증 대상품목 확대실시에 따라 장애인용 편의시설에 사용되는 재생플라스틱, 재생고무 또는 재활용 골재를 이용한 3종류의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과 우리 생활과 밀접한 평판화장지와 쇼핑백 등의 품질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장애인용 편의시설에 사용되는 재생제품의 품질을 정부가 보증함에 따라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과 업체의 신뢰성 형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기표원은 GR마크 인증을 받은 81개업체를 대상으로 매출증가를 조사한 결과 작년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14%의 매출신장을 기록해 GR마크가 업체의 매출증가와 재활용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R마크인증분야중 매출액 증가 추이는 폐섬유 분야가 109%의 성장율을 보여 1위를 차지했고 폐목제(69%), 폐금속(63%)를 기록, 급격한 매출 신장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GR마크 인증업체의 애로사항 조사에서는 재활용 제품의 우선구매에 앞장 서야할 공공기관의 인식부족이 30%로 가장 높게 나타나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또 민간수요처의 인식 부족도 20%로 집계돼 아직도 재활용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재활용 활성화정책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기표원은 조달청, 국방조달본부 등 공공기관에서 재활용제품의 조달규격 등으로 활용하는 재활용 제품의 품질규격 42종을 새로 제정·보급하고 지속적으로 재활용 시장 활성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자료출처 : 환경일보(http://www.h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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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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