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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을 이용한 지역발전 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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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기초자치단체간 긴밀한 정책적 협조가 필요
산림청은 6. 15일(화) ‘산림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한 ‘제5회 시장 군수 구청장 산림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아름드리 소나무숲과 맑은 계곡이 함께 어우러진 대관령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산림행정의 최일선 책임자인 시장 군수 구청장들과 산림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여 산림정책에 대한 소개와 당면현안과제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산림청은 산림자원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원칙을 가지고 다양한 기능들을 조화롭게 살려 경영․관리해 나가기 위해서는 ‘산림청과 기초자치단체간의 긴밀한 정책적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금번 연찬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자인 황종환 한국지적재산관리재단이사장은 현재 각 지역의 향토자원을 파악하여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시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여야 한다는 내용으로 발표하였다. 또한 김휘동 경상북도 안동시장의 ‘산림내 소득식물 및 관광레져산업 개발’, 양재수 경기도 가평군수의 ‘호명산 천지연 산림공원 조성계획’ , 노재동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의 ‘도시생태림 추진성과와 향후 발전방향’ , 노승철 강원도 홍천군수의 ‘현시점에서 산림조직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날 최종수 산림청장은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기초자치단체는 산림 소유구조상 전체산림의 78%를 관리하는 사유림정책의 핵심주체’라고 강조하고 ‘산림의 기능을 수원함양림, 생활환경림, 목재생산림, 재해방지림 등으로 구분하여 지속적으로 가꾸어 주어야 산림이 갖는 경제 사회 환경적인 다양한 기능들이 조화롭게 발현될 수 있다고 당부하면서 산림정책에 대한 기초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였다. 토론회에 앞서 산림청이 마련한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우리나라 제1의 소나무 집단조림지인 대관령자연휴양림의 소나무숲 탐방을 통하여 일선 시장 군수 구청장들이 숲을 제대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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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내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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