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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mate Technology
Climate Technology NEWS
Title | [한국기계연구원] 비싼 톱밥 대신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로 친환경 신재생 원유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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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연, 급속 열분해로 커피 찌꺼기 바이오 원유 만드는 상용 플랜트 개발 - - 하루 1,000개 커피숍에서 나오는 커피 찌꺼기로 바이오 원유 2.5t 생산 - 카페에서 커피를 내리고 남은 커피 찌꺼기를 급속 열분해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이 개발됐다. 국내 커피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커피 찌꺼기 발생량도 많이 증가하고 있어 생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 이하 기계연) 환경시스템연구본부 청정연료발전연구실 최연석 책임연구원은 하루에 커피숍 약 1,000곳에서 배출하는 커피 찌꺼기를 모두 바이오 원유로 바꿀 수 있는 ‘경사 하강식 급속 열분해 반응기(Tilted-Slide Fast Pyrolyzer)’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커피 찌꺼기를 약 500℃까지 급속히 가열해 수증기처럼 증발시키는 급속 열분해 방식으로 커피 찌꺼기에서 바이오 원유를 얻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반응기를 경사 하강식 구조로 만들어 커피 찌꺼기가 떨어지면서 가열 매체인 고온의 모래와 더 효율적으로 접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반응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한 숯가루를 태워 모래를 가열하는 에너지로 재사용해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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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Tech trends(Korea) |
Source | 한국기계연구원 |
Prev | [미국] 미국, 저수 순환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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