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language
Trends
Global NEWS
Title | 중국, 2월 북부지역 대기오염 급증 |
---|---|
● 지난 2월 스모그 발생이 잦은 중국 북부 39개 도시의 대기 오염이 치솟으면서, 로이터 통신의 공식 자료 분석 결과, 매년 겨울 대기 질 목표치를 달성할 가능성이 점점 더 낮아질 것으로 나타남.
● 최근 수 개월 간 특히 베이징-톈진-허베이-펜웨이 평원의 주요 북방 공해 통제구역에 있는 39개의 도시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으나, 공식자료의 분석에 따르면, PM2.5로 알려진 평균 유해 공기입자 농도는 이 지역에서 2월에 40% 증가하여 입방미터 당 108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함. ● 허난성의 안양은 전년도보다 PM2.5가 60% 증가한 163마이크로그램에 이르러, 39개의 도시 중 다시 한번 가장 공해가 심한 도시로 꼽혔고, 안양의 한 지점에서는 PM2.5가 해당 월에 50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하기도 함. ● 중국의 공식 PM2.5 표준은 입방미터당 35마이크로그램이고, 세계보건기구는 연평균 10마이크로그램 이하를 권장하고 있음.
● 중국 생태환경부(Ministryof Ecology and Environment, MEE)는 2월 공기질의 저하가 '나쁜' 날씨에서 기인한 것으로 돌리며,"엘니뇨 영향의 약화와 그에 따른 기온과 습도의 상승으로 2월 19일 이후 배출량 분산이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밝힘. 또한 생태환경부는 등불 축제 불꽃놀이와 설 연휴 이후의 공장 재가동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함.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39개 도시 중 6개 도시만이 10~2월의 오염 통제 기간에 PM2.5 농도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 기간 동안의 평균 수치는 13% 증가한 88마이크로그램에 달했음. |
|
View Original URL | View Original> |
Category | Policy trends |
File |
|
Sources |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
Prev | Indigenous People regional dialogue reaffirms GCF commitment to vulnerable local communities |
---|---|
Next | 미 플로리다 의회, 2050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로 전환 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