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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스리랑카의 저탄소기술 ·전략을 통한 섬유산업 화석연료 연소 및 CO2 배출 저감

○ 주요 내용

스리랑카의 의류 수출 산업은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가장 중요한 부문 중 하나다. 섬유산업은 지난 40년간 상당한 수준의 성장을 기록해왔으며, 오늘날에도 전체 수출의 45% 가량을 차지하는 주요 수출 품목으로서 제조 부문 고용의 약 33%를 차지한다. 전체가 민간 소유인 섬유산업은 국제 시장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스리랑카의 의류 수출은 2016년 48억 달러를 기록했다(Export.gov, 2017년). 
그러나 스리랑카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섬유산업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GHG를 많이 배출하는 부문이다(Athalye, 2014년). 전기, 디젤, HFC(중유), LPG 및 바이오매스(톱밥과 나무)가 섬유산업에 사용되는 주요 에너지원이다(표 1 참조). 이 에너지원들은 보일러, 가공 기계, 모터, 컴프레서, 조명 및 공기 조화를 위한 전기, 열 및 운동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사용된다. 천연섬유 가공을 위한 에너지 요구량은 10-20MJkg-1, 화학섬유 가공을 위한 에너지 요구량은 5-50MJkg-1이다(Chavan, 2001년).
높은 에너지 소비는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효율적인 에너지 저감 조치를 취함으로써 비용과 GHG 배출을 동시에 줄이는 윈-윈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비야가마 수출가공지역(BEPZ)의 일부 공장들은 청정 생산(CP) 방법을 적용했고, 그 결과로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 한편 에너지 소비 단위당 생산량을 늘리게 되었다.
본 연구는 편직물을 생산하는 BEPZ 내 3개 공장에 초점을 맞추며, 관련 데이터는 2011년에서 2015년 사이에 수집되었다. 회사 이름의 비공개 요청에 따라 실명 대신 A, B 및 C라 칭한다. 이 3개 공장의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각각 158 TJ, 86 TJ, 717 TJ다. 연구 기간 동안 3개 공장의 에너지 소비는 각각 37%, 23% 및 54% 증가했으며, 이 같은 에너지 요구량을 충족시키는 방법은 표 1에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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