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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러시아 기후변화 대응 계획
1. 러시아의 온실가스 배출 상황

 ■ 러시아는 중국, 미국, 인도를 뒤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국가로, 2010년 기준 러시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2억 톤으로 이는 1990년 대비 34% 감소된 수치이며, 러시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990년대 소비에트 연방 붕괴 이후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음

 ■ 러시아 경제개발부(Ministry of economic development)는 러시아의 온실가스 배출은 2020년 경 정점을 찍고 2030년 부렵 다시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경제 성장의 위협을 경고하였음

2. 러시아, 교토의정서 2차 공약기간 불참 표명

 ■ 러시아 외무부는 2012년 9월 13일에 교토의정서 2차 공약기간에 불참할 방침이며, 대신 2020년 이후 선진·개도국의 모든 당사국이 참여하는 새로운 기후변화체제에 관한 협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힘
   - 새로운 기후변화체제는 제 17차 UN 기후변화총회(2011년 11월 28일~12월 9일, 남아공) 당사국들은 2020년 이후 선진·개도국의 모든 당사국이 참여하는 새로운 기후변화체제 설립에 합의함

■ 러시아 외무부 Alexander Lukashevich 대변인은 “러시아는 현재 상황에서 교토의정서를 연장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하였으며, 따라서 2차 공약기간에 참여하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밝힘
   -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들은 지난 1997년 교토의정서를 채택했으며, 교토의정서에 따라 선진국들은 2008~2012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평균 5.2% 감축하여야 함
   - 교토의정서 1차 공약기간(2008~2012년)은 2012년에 만료될 예정이며, 제17차 UN 기후변화총회 당사국들은 교토의정서 연장에 합의하였으나 구체적인 기간은 설정하지 않았음

 ■ Lukashevich 대변인은 캐나다, 일본 등이 이미 교토의정서 불참을 선언한 상황에서 교토의정서 2차 공약기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배출량의 15~17%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음
   - 1차 공약기간 참여국가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 배출량의 30%를 차지함

 ■ Lukashevich 대변인은 교토의정서 참여국가 감소로 지구온도의 산업화 이전 대비 2℃ 상승방지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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