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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정책 3년 연장
공업정보화부, 재정부, 과학기술부와 발전개혁위원회가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정책을 3년 연장하고 실시범위를 추가로 확대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지난 2010년 5월에 재정부가 <신에너지 자동차의 개인구매에 대한 시범재정보조금 관리방법>을 출범함에 따라 신에너지 자동차를 구매하는 개인에게 재정보조금을 지원해주는 관련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보조금 지원기준을 보면, 지원조건에 부합되는 신에너지 자동차에 한해 동력전지 용량 1kwh당 3,000위안의 기준으로 기업에 보조금이 지급되는데 이 기준에 따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일 경우 최고 5만 위안/대의 지원금을, 순전동력 자동차일 경우 최고 6만 위안/대의 지원금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정책은 2012년까지 실시기한이 만료되었는데 이번에 추가로 3년 연장키로 확정된 것이다. 추가 실시기한에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도시 공공버스를 위주로 신에너지 자동차의 보급을 촉진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개인의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에 대한 지원사업도 한층 강화하게 된다. 

통계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이 12,552대에 달했는데 이중 순전동력 자동차가 11,241대이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1,311대이며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12,791대인데 이중 순전동력 자동차 판매량이 11,375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량이 1,41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2년에 순전동력 자동차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전년대비 각각 98.8%와 103.9% 증가되었다. 한편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예성지(葉勝基) 사무국장은 금년에 국내의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판매량이 1.5만 대를 돌파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출처 : 중국저탄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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