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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유독물로부터 안전한 세종시 만든다
【세종=환경일보】신민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겨울철 유독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유독물 취급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29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경북 상주시 염산 누출사고 및 충북 청주시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유독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점검을 실시하는 유독물 취급사업장은 25개소로 ▷유독물 유출방지 등 사업장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 ▷저장시설·배관 등 외부에 노출된 시설의 동파 방지를 위한 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세종시는 점검 결과 안전상 문제가 없는 경미한 사안에 대해 행정지도하고, 유독물 누출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세종시 양완식 녹색환경과장은 “유독물은 소량만 유출돼도 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출처:2013.01.31. 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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