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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인천시, 생태적 공원·녹지 관리방법 도입
【에코저널=인천】인천시는 공원·녹지 663개소(212만7천㎡)를 대상으로 생태계복원과 예산절감을 위한 생태적 관리방법을 도입, 추진한다.

그 동안 공원·녹지를 주변여건 및 특성, 이용공간에 관계없이 일률적인 제초 작업으로 동·식물의 먹이 및 은신처 부족, 먹이사슬 단절 등 생태계(ecosystem)의 불균형을 초래했고, 수목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사용으로 토양 잔류 농약에 따른 환경오염 및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이용객이 적고 생물 서식이 용이한 지역을(공원녹지 경사면 부분, 다년생 초화 식재지역) ‘생태보전지역’으로 지정해 동·식물의 먹이와 은신처 제공을 위한 풀베기 억제 및 농약사용을 최소화하며, 천연농약 사용 등 생물학적 방제로 관리방법을 변경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관리방법을 개선하게 되면, 도심에서 동·식물의 종 다양성 확보 및 생태계(ecosystem)의 균형을 유지해 자연과 인간이 공생(共生)하는 환경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풀베기 및 농약사용 감소로 인한 약1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2013.01.28. 에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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