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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한국]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위한 특별 상황실 설치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진석)은 다가오는 설 연휴에 오염물질 배출사업자에 대한 감독기관의 관리 여건이 취약한 틈을 이용한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기 위한 특별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설 연휴에는 환경관련시설에 대한 관리가 취약해 오염물질 유출 등으로 환경오염 발생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단계별 감시 계획이 추진된다. 설 연휴기간 이전(2013. 1. 28~2. 8)에는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하수처리장 등 대규모 시설에 대한 연휴기간 사고발생 대비 사전 준비상태를 확인·점검하고, 환경법령 위반사업장, 유독물취급업소 등 환경관련 취약업소 대상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계도를 실시하게 되며, 오·폐수 배출업소, 유독물 영업자, 환경기초시설 등 약 10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감시·단속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2013. 2. 9~2. 11)에는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환경부, 시·도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사고시 업무 공조를 강화하며, 설 연휴기간 이후(2013. 2. 12~2. 14)에는 환경기초시설 폭설피해 등 발생시 긴급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전문가와 합동으로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2013년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 등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불법처리 등 고의적 환경사범은 환경감시단 특별사법경찰관이 자체수사를 통해 강력 조치할 예정임을 밝히고, 오·폐수 배출업소 등 각 사업장에서는 설 연휴기간 이전에 저장·보관중인 오염물질은 미리 적정처리하거나 환경관련시설에 대한 자율점검을 강화해 한강수계 맑은 물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2013.01.21. 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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