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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볼리비아, 호주와 리튬 산업화 협력 모색

작성자 기후에너지협력센터 담당자
등록일 2025-03-12
국가명 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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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비아 리튬 공사(YLB)의 오마르 알라르콘(Omar Alarcón) 회장과 주페루·볼리비아 마리 링글랜드(Maree Ringland) 호주 대사는 3.6(목) 리튬 산업화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회담을 가졌으며, 동 계기에 볼리비아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리튬 매장량(2,300만 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포토시(Potosí)와 오루로(Oruro) 소금사막에 집중되어 있다고 언급함.

- YLB의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는 전 세계 1위 탄산리튬 생산국이며, 이번 회담을 통해 볼리비아의 독자적인 산업 모델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지식을 공유



○ 현재 볼리비아 정부는 리튬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며, 중국 홍콩 CBC 컨소시엄과 러시아 Uranium One Group과의 협력을 통해 리튬 직접 추출 기술(EDL, Extracción Directa de Litio) 도입을 추진 중임.

-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볼리비아를 글로벌 리튬 시장에서 전략적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필수적인 자원이나, 이러한 협약들은 국가 자원을 외국 기업에 넘기는 ‘매국적 정책’이라는 국내 여론의 강한 반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볼 정부는 리튬의 최대 활용을 위해 추가 협정을 추진 중

- 이러한 상황 속에서 리튬 생산 및 국제 자원협력 경험이 풍부한 호주는 러시아 및 중국 기업들에 대한 불신과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술적 협력 파트너로 부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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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외교부] 글로벌 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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