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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주요 동향] G20, COVID-19 및 기후변화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글로벌협력 확대 합의

2020년 11월 21~22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주최한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었다. G20 정상들은 현재 사회경제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COVID-19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 및 보급 관련 예산을 확대하고, 시민과 기업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C 집행위원장인 Ursula von der Leyen은 G20 정상들이 저비용으로 COVID-19 백신을 보급하는 것에 동의해줘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보다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이며 탄력적인 세상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EU는 2050년까지 기후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G20의 많은 국가들도 동일한 약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G20 정상들은 회의를 마친 후 G20 Riyadh Declaration을 발표하였다. EU는 COVID-19 팬더믹 대응과 관련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진단, 치료 및 백신을 저렴하면서 공평한 접근이 보장되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하였다. 이를 위해 COVID-19 Tools Accelerator (ACT-A) 이니셔티브와 COVAX 시설을 언급하였다. 기후변화와 관련해서는 모든 G20 회원국이 파리협정의 완전하고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EU는 2030 의제 및 SDGs에 따라 녹색, 포용, 탄력성 및 디지털 성장을 기반으로 한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COVID-19에 취약한 국가에 대해서는 2021년 6월까지 DSSI(Debt Service Suspension Initiative)를 연장하고, 추가 부채 처리를 위한 다자간 프레임워크를 승인했다. 마지막으로 무역과 디지털 경제 과세와 관련하여 2021년 중반까지 OECD 업무를 기반으로 전세계가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 조세 시스템 마련을 위해 합의 기반의 솔루션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기로 합의하였다. 

출처 : https://ec.europa.eu/commission/presscorner/detail/en/ip_20_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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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File
Sources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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