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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영국] 코로나19 봉쇄 완화로 도시 내 대기오염 '재상승'

● 영국이 봉쇄를 완화함에 따라 차량과 관련된 대기 오염이 서서히 상승하고 있음.

● 영국에서 만든 센티넬-5P 위성이 입수한 최근 데이터는 영국 내 대도시에서 이산화질소의 수치가 상승하고 있음을 시사함.

● 위성사진은 2019년 5월과 2020년 5월, 2020년 6월과 비교되는데, 이는 런던과 맨체스터와 같은 주요 중심지의 이산화질소 증가를 보여줌.

● 봉쇄된 5월과 규제가 완화된 6월을 비교하면 확실한 변화를 볼 수 있음. 이산화질소는 가솔린, 디젤 등 연소로 인한 부산물이며, 호흡 자극성이 있음.

● 공기 중 이산화질소 수치는 3월 말, 많은 자동차들이 운행하지 않으면서 떨어졌으나, 이산화질소는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예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됨.

● 에어버스사의 지구 관측 전문가인 마리얌 박사는 "센티넬-5P 위성 데이터를 매일 사용할 수 있지만,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얻으려면 최소 10일 동안 위성의 측정값을 평균화 해야 함. 분석 결과 4월은 5월보다 덜 안정되어 보이는데, 5월에 맑은 날들이 더 많았고,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6월에는 다시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음. 위성사진에서 이산화질소 농도가 상승했음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해 7월과 8월 분석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함.

● 대기질 지표는 이산화질소 뿐만이 아님. 오존은 봉쇄기간 동안 상승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오존을 억제하는 일부 화학물질들이 이산화질소 배출과 연관이 있기 때문임. 미세먼지(PM2.5)도 상승하였는데, 이러한 원인에 대한 의견일치는 없지만, 그 설명의 일부는 대륙으로부터 이 미세먼지를 가져온 바람에서 찾을 수 있음.

● 영국 전체는 3월 23일에 봉쇄에 들어갔고, 사람들은 필수적인 업무, 쇼핑, 운동 이외에는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권고된 바 있음. 그 후 5월과 6월초에 걸처 봉쇄를 완화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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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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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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