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부(US DOE)가 석탄제품 혁신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1.22억 달러를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이 혁신센터는 석탄유래 탄소 제품들의 제조와 함께 석탄으로부터 희토류 원소들(rare earth elements)과 중요 광물(critical minerals)들을 추출하고 가공하는 혁신기술들을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DOE는 미국내 다수의 석탄생산지역에 들어설 혁신센터를 지원할 계획이며, 산업계, 학계, 국립연구소, 주-지방정부들이 참여하는 신규 및 기존 민관 협력체들이 이 센터 설립을 돕게 된다. 센터가 설립되면 민관 혁신센터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혁신적인 채굴, 부화처리, 가공, 정제 기술을 연구 개발하게 된다. 각 센터는 차세대 기술자, 숙련된 기술자,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전문가들을 교육, 양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혁신센터 지원금은 DOE의 화석에너지 사무국(Office of Fossil Energy)이 후원하는 신규 ‘탄소광석-희토류-핵심광물 사업 (‘Carbon Ore, Rare Earths, and Critical Minerals Initiative’)로부터 마련될 것으로 보이며, DOE산하 국립에너지기술연구소(National Energy Technology Laboratory) 주관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energy.gov/articles/doe-announces-intent-provide-122m-establish-coal-products-innovation-c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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