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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프랑스] 프랑스, 2025년까지 플라스틱의 100% 재활용 추진

● 프랑스 정부는 폐기물 및 재활용과 관련된 전면적 조치로 “생산 및 소비 패턴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순환 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을 설명함.  

● 파리에 상정된 폐기물법(anti-waste law)은 비식료품(Non-Food Item)의 재고에 대한 폐기 금지, 플라스틱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보증금 제도(Deposit Scheme), 친환경 제품 제조업체를 위한 상여금(Bonus) 제도 등을 포함함. 

● 본 법안에서는 식품 재고와 관련된 기존 법을 보완하기 위해 섬유제품, 전자제품 및 위생용품의 재고를 기부하거나 재활용하는 방안이 다루어질 예정임. 

● 2025년까지 ‘플라스틱 100% 재활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증금 제도가 도입될 것으로 기대되고, 본 제도의 세부사항은 관련 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운영 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임. 

● 본 법안에서는 장난감, 물티슈, 담배, 스포츠/DIY(Do It Yourself)/정원 용품 생산업체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EPR: 제조사가 사용 후 폐기 관리 비용까지 부담)의 대상으로 포함시킴. 한 해에 1인당 700킬로의 폐기물을 관리해야 하는 건설 분야도 그 대상이 됨. 

● 프랑스 소도시 협회(French Association of Small Towns, APVF)는 해당 계획을 전반적으로 지지함. 하지만 보증금 제도에 대해서는, 기존의 폐기물 수거 시스템에 쓰인 7억 유로의 공공 자금이 낭비되었다는 것을 뜻한다며 비난함.  

● 에밀리 뫼니에(Emile Meunier) 환경 변호사는 폐기 금지 조치의 효과 제고하기 위해 지난 식품 재고 관련 조치 기간처럼 관련 단체와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함. 또한, 그는 본 법안에 폐기물 수리(Repair)와 관련된 지원 사항이 없다고 지적함. 

● 올해 2월, 해당 법안의 초안이 공개된 후, 뫼니에 변호사, 활동가 단체 및 기업들은 프랑스 총리에게 더욱 야심찬 법안을 요구한 바 있음. 당시 법안에는 섬유 업계와 관련한 폐기 금지만이 포함되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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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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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해외환경통합정보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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