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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폴란드] 폴란드, 2040년까지 석탄발전소 폐쇄 약속

● 폴란드 야당은 여당인 '법과 정의당(Law and Justic Party, 이하 PiS)'과의 총선을 준비하며 2040년까지 석탄 발전소를 폐쇄할 것을 약속함.

● 그제고슈 스헤티나(Grzegorz Schetyna) 시민단체장은 바르샤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우리는 외딴 섬이나 다른 행성에서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지구 기후변화 위기에 노출되어 있다. 이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라고 말함.

또한, 그는 "2030년까지 주택과 아파트 난방을 위한 석탄 사용을 중지하고 2040년까지는 에너지 분야에서 석탄 발전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덧붙임.

석탄은 폴란드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폴란드 국민은 폴란드 내 석탄 매장량과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폴란드는 유럽연합 내에서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국가 중 하나임.  

2015년에 집권당인 보수(Pis)당은 작년 2030 폴란드 전기 수요의 60%를 석탄으로 충당할 것이라 말한 바 있음. (현재는 80% 수준임)

유럽 환경청(European Environmental Agency, EEA)은 3천 8백만 인구를 가진 나라에서 석탄 발전이 주요 원인인 대기 오염으로 인해 매년 약 5만명이 조기 사망하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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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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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해외환경통합정보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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