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에즈(SUEZ)社는 10억 파운드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해 6월 1일부터 영국 그레이터 맨체스터 지역의 약 2백 3십만 가정에서 나오는 폐기물 1백 1십만 톤을 관리할 예정임.
●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랑스 다국적 기업인 수에즈社는 18개월의 조달 과정 끝에 그레이터 맨체스터 연합정부(Greater Manchester Combined Authority, GMCA)와의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설명함.
● 수에즈는 그레이트 맨체스터 지역의 9개 도시자치구(볼튼, 베리, 맨체스터, 올덤, 로치데일, 솔프트, 스톡포트, 테임사이드, 트래퍼드)의 1백만 가구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관리할 예정임. 계약 기간은 7년으로 이후 3년 그리고 5년을 추가로 갱신할 수 있는 조건임.
● 수에즈는 GMCA의 ‘5개년 환경 계획(5 Year Environment Plan’)의 일부인 순환 경제 전략을 지원하여 재활용률을 현저히 높이고 쓰레기 매립시설로 가던 해당 도시자치구에서 나오는 폐기물 중 96% 이상을 유용할 계획임.
● 수에즈는 24개 지역에서 기계적 처리 및 레일두부(Rail Head) 수용시설(reception facility) 4개, 가정 폐기물 재활용 센터 20개, TLS(transfer loading station) 8개, 열 회수 플랜트 1개 및 물질 회수 시설 1개 등을 포함한 41개 시설을 운영할 예정임.
● 재활용 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카펫과 매트리스 등 다양한 물건들을 재활용할 계획임.
● 수에즈는 그레이트 맨체스터 지역사회 활동에 많은 기여를 하고자 함. 일례로, 그레이트 맨체스터 시장의 노숙자 펀드(Homelessness Fund)를 지원하는 재사용 이니셔티브를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의 후원자가 될 것을 약속하는 등 50개가 넘는 지역사회 활동에 이미 참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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