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타치 조센 이노바(Hitachi Zosen Inova, HZI)社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위치한 (유)FCC 환경(FCC Environment Ltd.) 자회사인 (유)FCC E&M에 50 MW 밀러힐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50 MW Millerhill waste to energy facility)을 인도함.
● 스코틀랜드 수도 동쪽에서 31개월간의 플랜트 건설 작업을 마친 후 해당 시설을 인도했고, 이 플랜트에서 재활용이 불가한 가정용 및 상업용 폐기물 약 155,000 미터톤을 처리할 예정임.
● 총 50 M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이 플랜트를 통해, 12 MW 전력이 전력망에 공급될 예정임. HZI社는 에든버러 프로젝트로 스코틀랜드에 처음 진출한 것이나, FCC社에 인도한 건으로는 이번이 5번째 프로젝트임.
- 폴 테일러(Paul Taylor) FCC 그룹 최고 책임자(Group Chief Executive)는 이번 합작에 대해 “오스트리아 지스터스도프(Zistersdorf), 영국 하틀버리(Hartlebury)와 그레이트무어(Greatmoor)에서의 플랜트 작업 그리고 스페인 마조르카에서 시설 작업을 한 후, 에든버러에서 HZI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면서 “이번에도 HZI는 프로답게 고품질 제품을 인도해줘, 믿을 수 있는 파트너임을 다시금 증명해주었다”고 언급함.
- 안드레스 크로넨버그(Andres Kronenberg) HZI 최고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Chief Business Development Officer)는 “이번 영국 프로젝트는 HZI가 유럽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한 곳에 확실한 이정표를 세운 중차대한 작업으로, 이로 인해 열에너지 재생 분야에 있어 글로벌 리더 중 하나로 우리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고 말함. 해당 시설에는 HZI 연소 기술과 함께 플랜트의 물 소비를 줄여주고 열에너지 재생을 증폭시켜주는 정교한 디자인을 가진 건 연도 가스(dry flue gas) 처리 시스템인 HZI XeroSorp®이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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