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1일, 이널(Enel)은 재생가능에너지 관련 자회사인 이널 그린 파워 멕시코(Enel Green Power Mexico, EGPM)를 통해 103 MW급 살리트릴로스(Salitrillos) 풍력발전단지의 개장을 선언함. 막 완공된 이 풍력발전단지는 멕시코 타마울리파스 주 레이노사에 위치한 네트워크에 연결됨. 약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이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했고 미구엘 엔젤 마시엘 토레스(Miguel Ángel Maciel Torres) 에너지 사무국(Secretariat of Energy) 탄화수소부 차관(Undersecretary of Hydrocarbons), 프란시스코 하비에 가르시아 카베사 데 바카(Francisco Javier García Cabeza de Vaca) 타마울리파스 주지사, 마키 에스터 올티즈 도밍게스(Maki Esther Ortiz Domínguez) 레이노사 시장 그리고 EGPM 대표단이 준공식에 참여함.
- 파올로 로마나찌(Paolo Romanacci) EGPM 상무이사는 “살리트릴로스 풍력발전단지 개장으로 우리는 멕시코에 재생가능에너지 플랜트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증명했다”며 “계속해서 멕시코의 재생가능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멕시코의 환경 목표 달성 노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또한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통해 우리는 배출량 제로에 가격도 적당한 멕시코의 풍부한 재생가능에너지 자원을 활용하여 멕시코 경제 성장에 큰 힘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임.
● 이널 그린 파워는 살리트릴로스 풍력발전단지 준공에 이어 가동까지 맡을 예정임. “건설, 판매 그리고 가동(Build, Sell and Operate, BSO")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이널 그린 파워 그룹은 본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20%의 지분을 소유해, 이는 회사 자산의 일부가 됨.
● 이널 그룹은 2016년 9월, 멕시코에서 진행된 2차 장기 입찰 경쟁에서 살리트릴로스 프로젝트를 수주 받음. 30개의 풍력터빈이 설치된 해당 시설은 연간 430 GWh 이상의 전력 생산이 가능해, 연간 약 236,000톤에 달하는 CO2 배출 감소 효과가 있음.
● 이 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는 15년간, 인증 받은 청정에너지는 20년간 특정 양을 연방전력위원회(Federal Electricity Commission, CFE)에 판매하기로 계약함.
● 이널은 해당 프로젝트의 사회환경적 영향을 측정하고 수처리 시스템, 폐기물 재활용, 건설 현장에서의 지역 주민 교육 등 이 지표를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건설 현장(sustainable construction site)" 모델에 기반하여 이 풍력발전단지를 준공함. 이 지역 동식물 71개 종의 약 16,500개 표본을 구제하였고 이 중 17개 종은 멸종우려(threatened)종 및 보호종으로 구분되어 있음.
● EGPM은 멕시코의 가장 큰 재생가능에너지 기업 중 하나로, 현재 약 813 MW의 전력을 가동하고 2,118 MW의 전력을 관리하고 있음. 관리 전력 중 풍력에너지 977 MW, 태양열 에너지 약 1,089 MW, 수력전기에너지 약 53 MW가 포함되어 있음. 또한 누에보 레온 주에서는 244 MW급 돌로레스(Dolores) 풍력발전단지, 코라윌라 주에서는 100 MW급 아미스타드(Amistad) II 풍력발전단지 건설에 착수하였고, 틀라스칼라 주 풍력발전단지에서는 220 MW급 마그다레나(Magdalena) 태양열 발전소 건설을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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