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lobal Trends

Global NEWS 상세보기
Title HP社, 아이티(Haiti) 내 플라스틱 세척 라인 투자

● 미국 캘리포니아 팰로앨토(Palo Alto)에 본사를 둔 기업인 HP는 아이티에 새로운 플라스틱 세척 라인(plastic washing line)을 구축하는 데 2백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힘. 이로써 HP는 해양 유입 플라스틱 공급망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음. 또한 HP는 이 투자를 통해 HP 제품에 사용할 더 청결한 고품질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지역 내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음.

● HP는 2016년 이래로, 아이티 내에서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적극적으로 줄여 왔다고 밝혔는데, 이때부터 퍼스트 마일 콜리션(First Mile Coalition)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HP 잉크 카트리지에 사용할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polyethylene terephthalate) 병을 재활용해 온 것임. 이러한 노력으로 약 716,000 파운드의 플라스틱, 달리 말하면 2,500만 개가 넘는 병을 재활용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이 플라스틱이 수로 및 해양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힘.

● HP는 200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1억 9,900만 파운드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39억 개의 HP 잉크 및 토너 카트리지로 바꾸어 활용해 왔음.   

● HP는 해양 유입 플라스틱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양과 지구를 보호하는 데 더해, 지역 사회들의 경제적 발전과 새로운 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밝힘. 아이티에서 HP가 피츠버그의 쓰레드 인터네셔널(Thread International) 및 로스엔젤레스의 워크(Work)와 제휴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이 국가 내에 795 건이 넘는 소득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였고, HP 프로북(ProBook) x360 교육용 에디션 노트북과 HP 프린터를 갖춘 새로운 학습 센터 두 곳을 개장할 수 있었음. 이 협력 관계를 통해 이미 100명의 아이들에게 교육, 식품, 의료 지원이 제공되었으며, 새로운 투자를 통해 1,000건이 넘는 소득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HP는 밝혔음.

● 이 회사에 따르면, 새로운 세척 라인으로 아이티는 자체 재활용 역량을 확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제 플라스틱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향상될 것임. 이 라인의 공급업체 중 라베르뉴(Lavergne)와 ECSSA는 2016년부터 이 프로젝트에서 HP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음.

- HP는 2018년 10월에 해양 유입 플라스틱의 첫 국제 규모 공급망을 개발함으로써 해양 유입 플라스틱의 사용 규모 확대를 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체들의 컨소시엄인 넥스트웨이브 플라스틱(NextWave Plastics)에 가입함. 이 연합체는 2025년 연말까지 최소 25,000 미터톤의 플라스틱을 활용할 목표를 세웠는데, 이 양은 일회용 플라스틱 식수병 12억 개에 해당함.

View Original URL View Original
국외 시장동향
Category Market trends
File
Sources 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
Global NEWS 이전글 다음글
Prev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2차 유기 폐기물 컨퍼런스 열려
Next 애플(Apple), 소재 회수 연구소(material recovery lab) 개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