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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EU 환경청, 소규모 산업시설이 유럽 수자원에 부담

● 유럽환경청(EEA)이 20일 발표된 보고서에서 소규모 산업 시설들이 EU 산업 배출 지침(IED)의 적용을 받는 대규모 시설보다 유럽 수자원에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함.

●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에서 수역, 하수도 및 도시폐수처리시설(UWTP)로의 배출을 분석한 결과 2016년 오염원방출등록제(E-PRTR)에 데이터를 보고한 3만 4000여 개 시설 중 약 10%(2500개 산업시설 및 1,100개 UWWTP)가 최소 하나 이상의 오염물질을 폐수로 배출하는 것으로 확인.

●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대규모 시설의 직접 배출량에서 중금속과 염화 유기화합물 등의 많은 오염물질이 감소했지만, 소규모 시설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하수도 시스템을 통해 도시폐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경우가 약간 증가했다고 분석. 아울러 소규모 시설에서 나오는 배출물의 범위는 대부분 알려지지 않는 점에 주목, 소규모 공장에 대한 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

● EEA는 UWWTP의 보고 기준을 낮추고, 등록부와 산업 배출 지침의 적용 대상 활동을 조율하여 잠재적 보고 업체 수를 늘릴 것을 권고하며,  2006년 규정 채택 이후, 적용 대상 물질의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 물질에 대한 재심도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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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File
Sources 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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