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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UN, 담수처리 업계에 염수 개선 촉구
● UN이 후원한 새로운 연구 논문에서, 전 세계 담수처리 공장의 현황이 드러나게 되면서 이러한 염수 개선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음. 이 논문은 15,906개의 담수처리 공장이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종합적인 담수처리 데이터를 내놓음. 이들 공장에서는 하루 1억4천2백 m3/d의 염수와 9백5십 m3/d의 제품수(product water)가 생산됨.

● 이 연구는 특히 열 기술이 널리 보급된 중동의 담수처리 공장에 비중을 두고 있는데, 사우디아라비아는 전 세계 염수의 22%, 아랍에미리트 연합국은 20.2%, 쿠웨이트는 6.6%, 그리고 카타르는 5.8%를 생산하고 있음.

● 논문 저자들은 고염분의 유독한 화학물질을 함유한 염수가 바다로 다시 유입될 때 해양 생물과 해양 생태계에 미칠 위험을 인용함. 주요한 우려 화학물질은 구리와 염소임.

- 공동 저자인 바헤닝언대학(Wageningen University)의 에드워드 존스(Edward Jones)는 "염수는 저류층을 형성하여 유입수의 용존 산소를 고갈시킨다. 높은 염분과 낮은 용존 산소는 저서생물에 심대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먹이 사슬의 전반에 자각 가능한 수준의 생태적 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함.

● 논문은 또한, 염수에서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방법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있음. 대표적으로 양식업에서의 염수의 사용, 내염성 종에 대한 관개, 발전 등의 분야를 들 수 있음. 이 보고서는 또한 염수에서 마그네슘, 석고, 염화나트륨, 칼슘, 칼륨, 염소 브롬, 리튬 등의 금속염을 회수할 수 있다고 덧붙임. 그리고 미래에는 이러한 향상된 기술로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칼륨, 브롬, 붕소, 스트론튬, 리튬, 루비듐 및 우라늄과 같은 금속염 채굴이 가능할 수 있음.

● 공동 저자인 유엔대학 수자원환경보건연구소(UNU-INWEH)(자칭 UN 수자원 씽크탱크(UN Think tank on Wate))의 책임자 블라디미르 스마크틴(Vladimir Smahtin) 박사는 "담수처리 기술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중저소득 국가로 확대하는 것이 시급하다. 동시에, 우리는 잠재적으로 심각한 문제인 해양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염수와 화학 오염의 해악에 대해 다루어야 한다"고 주장함.

● 연구팀은 캐나다 UNU-INWEH, 네덜란드 바헤닝언(Wageningen) 대학 및 한국 과학기술원(KAIST)의 과학자들로 구성됨.

● 논문 ''담수처리 및 염수 생산의 현황: 글로벌 전망(The state of desalination and brine production: A global outlook)''은 2018년 12월 7일 ''종합환경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게재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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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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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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