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폐기물 에너지 기술업체인 신일철주금엔지니어링(Nippon Steel & Sumikin Engineering)은 대만의 타오위안에 새롭게 건설되는 폐기물 소각장의 핵심부품 공급 건을 수주함.
● 수주한 공급 및 서비스 계약에는 소각로 및 화격자에 대한 기본 및 세부 기술, 화격자 공급, 보일러, 전열면 청소 및 SNCR 부품 공급을 비롯하여 설치와 감독을 담당하는 내용이 포함됨.
● 해당 기업의 독일 자회사인 Steinmuller Babcock이 신일철주금엔지니어링의 기본 및 세부 기술을 지원하고 주요 장비를 공급할 예정임.
● 타오위안 프로젝트는 타오위안 시가 BOT 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한 것으로, 대만의 가장 큰 컨테이너 운송 기업 에버그린 스틸사(Evergreen Steel Corporation)와 타이완 폐기물 자원화 기술 및 운영 기업인 CTCI Group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ecial Purpose Company, SPC)이 수주함.
● 두 개의 소각 라인에서 27.5t의 생활 폐기물과 산업 폐기물을 열처리하게 될 이 발전소의 시험 운전은 2021년 여름 중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대만 북쪽에 위치한 타오위안 시는 200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대만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 중심지로 여겨지고 있음.
● 타이완은 1990년대부터 폐기물 분리수거를 시행하고 있고, 2000년대에 들어 약 80%의 생활 및 산업 폐기물이 폐기물 자원화 발전소에서 열처리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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