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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강원도, 철원 플라즈마와 녹색기술이 만나 성공모델 마련한다
『해외연구소 설립』MOU체결 및『산업포럼』개최

강원도(정부부지사; 최흥집)와 철원군(군수; 정호조)은 플라즈마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미국 포테그라사(Photegra Corp. Kris Keller 대표)와 오늘 춘천 라데나콘도에서 국제공동연구소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와 미국 포테그라사는 상호 연구협력의 증진과 플라즈마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철원에 포테그라사의 기업연구소를 설치해 "포토캐소드(Photocathode, 광음극) 기술과 그 응용"분야의 공동연구와 제품개발을 우선적으로 추진,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상호 정보를 교류는 물론 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테그라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에머리빌(emeryville)에 소재하고 있으며, 플라즈마를 이용한 "포토캐소드 제작기술, 멤브레인(Membrane, 분리막여과) 기술"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며, "Round Lamp"를 생산, 연간 매출액 4천만$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한 조명기술관련 세계특허를 가지고 일반 조명용 면광원, 산업용 UV 면광원, 방송 조명용 면광원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포토캐소드 기술은 국외에서는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져 고부가가치 상품에 적용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연구기반이 매우 취약한 분야로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기술산업에 폭넓게 적용되어 조기산업화가 가능한 최첨단 나노전자 소재기술이다.

강원도와 철원군은 2004년부터 금년까지 5년간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을 통해 총 251억원(국비 120, 지방비 131)을 투자해 정부의 신성장 동력산업과 연계된 녹색기술 산업을 위해 구축된 기반시설을 활용, 기존의 기술과는 차원이 다른 저비용 고수익의 제품개발 사업으로 플라즈마 기반기술의 녹색산업을 육성한다는 알찬 계획을 추진, 보유기술의 상용화를 희망하는 포테그라사와 첨단기술의 확보로 산업화를 조기에 달성하고자 하는 철원 플라즈마 산업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되는 것이다.

한편, 협약식에 이어 개최되는 '제5회 플라즈마 산업포럼'에서는 최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신국가발전의 패러다임으로하는 정책기조의 선도적 대응으로 차세대 핵심기술인 "LED 조명기술 현황 및 전망"에 대한 미국 포테그라사 브래드 컬킨(Brad Cullkin)박사 초청강연과 국내 LED조명분야 전문가 5인의 주제발표 등 플라즈마 및 LED기업체,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기술의 국내외 개발현황과 산업동향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와 나아가 플라즈마 산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다.

앞으로, 녹색성장 및 신성장 동력산업과 연계한 성공모델의 철원 플라즈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소재·부품산업과의 융복합화를 통한 세계1등 제품개발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저탄소 녹색성장 견인, 산업구조 고도화와 고부가가치 기업유치를 목표로 세계적인 플라즈마 R&BD Hub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런 노력이 하나로 결집된다면 성숙기인 2016년 이후에는 플라즈마관련 100여개 기업육성, 고용창출 3천명, 총매출 8천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철원지역이 플라즈마 산업의 R&BD 허브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2009-06-18 환경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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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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