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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가정 발생 폐의약품 총 12.4톤 수거·처리
<STRONG>약국서 수거된 가정 폐의약품 수집·고온 소각처리</STRONG>올해 각 자치구 보건소별로 약국에서 수거된 폐의약품 상반기 집계결과(2009년 6월11일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총 1만2370kg의 가정 폐의약품이 수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약물오남용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시 소재 5155개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고 사용기한이 경과되거나 가정 내 오래 방치되고 있는 약을 수거해 고온 소각처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가정 내 불용의약품의 방치는 의약품 오남용 및 어린이 약화 사고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폐기로 환경 오염을 야기할 수 있어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가정 불용의약품 수거·폐기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25개 자치구 보건소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연계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불용의약품의 주요 배출자인 주부 및 노인 대상 홍보를 위해서 소식지 및 아파트 게시판, 부녀회 등을 활용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서울시약사회,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한국환경자원공사 서울지사, 녹색소비자연대, 동아제약(주) 5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조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이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9400kg의 폐의약품을 수거했으며 올해에는 약국 참여 독려를 위해 홍보 스티커 및 수거용 밀폐 지퍼백 등을 약국에 배포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하철 3호선 방송 하단 자막 광고를 실시했다. 이런 홍보 활동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보다 더 많은 양의 폐의약품을 수거하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최근에 30초짜리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언론매체, 민간포털, 서울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 서울시인터넷방송 및 서울시내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처: 2009-06-23 (주)환경일보


약국서 수거된 가정 폐의약품 수집·고온 소각처리

올해 각 자치구 보건소별로 약국에서 수거된 폐의약품 상반기 집계결과(2009년 6월11일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총 1만2370kg의 가정 폐의약품이 수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약물오남용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시 소재 5155개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고 사용기한이 경과되거나 가정 내 오래 방치되고 있는 약을 수거해 고온 소각처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가정 내 불용의약품의 방치는 의약품 오남용 및 어린이 약화 사고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폐기로 환경 오염을 야기할 수 있어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가정 불용의약품 수거·폐기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25개 자치구 보건소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연계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불용의약품의 주요 배출자인 주부 및 노인 대상 홍보를 위해서 소식지 및 아파트 게시판, 부녀회 등을 활용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서울시약사회,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한국환경자원공사 서울지사, 녹색소비자연대, 동아제약(주) 5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조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이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9400kg의 폐의약품을 수거했으며 올해에는 약국 참여 독려를 위해 홍보 스티커 및 수거용 밀폐 지퍼백 등을 약국에 배포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하철 3호선 방송 하단 자막 광고를 실시했다. 이런 홍보 활동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보다 더 많은 양의 폐의약품을 수거하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최근에 30초짜리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언론매체, 민간포털, 서울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 서울시인터넷방송 및 서울시내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처: 2009-06-23 (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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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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