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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전남도 행복마을 조성 심포지엄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
연말까지 기본계획 수립

전남도는 민선4기 역점사업인 ‘행복마을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19일 오후 2시 전남도청 민원동 2층에서 개최한다.
전남도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와 한국농촌공사·광주전남발전연구원·전남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 안종운 한국농촌공사 사장, 목포권 대학교 총장, 행복마을 관련 농촌문제 전문가, 지역혁신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그 동안 기본구상에 머물렀던 전남의 행복마을 조성 방향이 보다 구체화되고 최근 지방자치단체가 큰 관심을 갖고 준비 중에 있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추진계획도 보다 심도 깊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조성 사업과 중앙정부의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의 연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어서 행복마을 조성사업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1부 토론 주제발표는 조상필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전남 행복마을 조성계획의 추진방향’, 문영훈 행정자치부 살기좋은지역팀장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방안’, 박시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촌발전연구센터장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와 행복마을조성 사업의 연계방안’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제2부 토론은 전남대 송인성 교수의 사회로 행자부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모델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에 관여한 지방행정연구원의 김선기 연구위원과 지방혁신인력개발원 모성은 교수, 전남도 배용태 행정혁신국장, 농촌 지역 만들기를 꾸준히 연구해 온 전남지역혁신연구회 오미란 정책위원장, 광주대 김병완 교수, 한국농촌공사 주경로 농촌종합계획처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도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이들 전문가들과 네트워크 체제를 유지하고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전문가들과 각계각층의 도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행복마을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배용태 도 행정혁신국장은 우선 행복마을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농어촌 마을에 대한 실태조사’와 방문 면접조사 방식에 의한 ‘농어촌 주민 욕구조사’를 통해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 내년 초 기본계획을 토대로 전남의 지역정서와 특성에 맞는 행복마을 모델개발을 포함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실시해 상반기내 전남도 행복마을 조성계획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마스터플랜 수립전이라도 행복마을 조성사업 조기확산을 위해 내년 중 전원주택형 한옥 행복마을 시범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9월 28일 전남대 박광서 교수를 팀장으로 교수, 전문가 등 16명으로 ‘행복마을 전략기획팀’을 구성하고 매 2주 간격으로 회의를 개최해 행복마을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4일에는 ‘전남 행복마을’ 인터넷 카페(cafe.daum.net/jn happyvillage)를 개설, 도청 홈페이지와 연결시킴으로써 전략기획팀은 물론 시·군, 유관기관, 주민 등 누구나 접속할 수 있도록 해 행복마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도는 이달 말 농촌문제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각계각층의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행복마을 조성 자문위원회’도 구성·운영해 기본계획 수립과 마스터플랜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문을 받는 등 공론화를 통해 행복마을 조성을 위한 도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 출처 : 환경시사일보(200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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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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