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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아이쿱생협, '친환경 먹거리 체험단' 모집

  충청북도 영동군이 제2기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과일ㆍ국악연계 글로벌영동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농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농산업혁신리더 아카데미’를 30일 개강,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농산업혁신리더 아카데미는 영동 농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실현시킬 농산업혁신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강의와 실습 등 현장감 있는 강좌로 ‘와인 아카데미’와 ‘영동투어 서비스 아카데미’의 2개 분야로 운영된다.

영동포도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와인 아카데미는 와인의 역사와 문화, 영동포도 및 영동와인 교육 및 실습, 농가형 주류면허 취득 및 주세법 교육, 주류 제조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관광객 안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영동투어 서비스 아카데미는 영동군 지역문화 및 지역특산물 교육, 서비스 매너, 커뮤니케이션 교육, 메이크업,코디네이션,이미지 메이킹 실습, 영동군 관광안내 실무 실습 등으로 이뤄져 있다.

군은 분야별로 신규반과 전년도 수료생으로 구성된 심화반으로 나눠 4개반을 운영키로 하고 영동대학교 포도가공 벤처플랜트 교육장에서 오는 12월까지 신규반은 매월 2회 24강, 심화반은 매월 1회 12강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앞으로 이곳에서 양성된 와인아카데미의 수료생은 농가형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영동투어서비스 아카데미의 수료생은 축제, 팸투어 등 지역홍보 전문가이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오는 30일 영동대학교 심우관 합동강의실에서 정구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아카데미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데미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교육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제2기 신활력사업은 국악과 접목된 영동포도산업의 융ㆍ복합화를 목표로 영동군의 포도가 농업을 넘어 농촌문화산업으로 발전시켜 풍요로운 고장을 만들고자 2010년까지 3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1차 산업인 영동의 주소득 작목인 포도를 활용해 2차 산업인 고부가가치의 가공제품 개발과 3차 산업인 농촌체험문화관광의 활성화를 선도할 핵심인력을 양성해 지역에 신활력을 창출하는데 이번 아카데미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2009-04-29 (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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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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