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Korean News

기후변화 News 상세보기
Title '해양심층수·해양바이오' 국제 심포지움 개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지난 25일 오전10시부터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해양바이오와 해양심층수 분야의 주요 국가인 일본, 중국, 키르키즈스탄 3개국의 국제전문가를 초청하여 경상북도와 울진군 관계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전략산업기획단 등 전문가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해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해양바이오·해양심층수의 산업화」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움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움은 연구원 개원을 기념하여 해양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지역 내 취약한 연구개발, 기술력을 극복하고, 국제 해양산업 동향을 습득하여 해양바이오, 해양심층수 특화된 해양산업을 발굴하고자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 날 심포지움에서는 일본의 구시마 히로시 박사, 나카시마 토시미츠 교수의 일본 바이오산업과 해양심층수 산업 현황과 전망, 산업회 사례 등의 주제발표를 비롯하여 키르키즈스탄 꾸마노프 농림부 국장의 바이오산업현황과 전망, 서울대학교 신종헌 교수와 한국해양연구원 김상진 박사의 해양자원을 이용한 천연물 개발의 최신 동향 등을 발표하여 산업계와 대학, 연구기관 등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종만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움을 통해 토의된 내용을 지표로 동해안 해양산업 중·장기 추진 사업계획과 특화산업 창출에 활용할 계획이며 기술 및 정보교류와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환태평양 시대를 열어가는 정기적 교류로 승화시켜 경북의 해양시대를 이끌어 간다는 야심찬 포부도 밝혔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동해안 천혜의 해양생물자원과 생명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해양산업의 창출을 위해 포럼, 심포지움 등의 활성화와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에도 적극 투자하는 한편, 동해안 발전구상의 일환인 해양개발 프로젝트 추진으로 건립된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더불어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기지, 2008년도 울릉도에 건립 될「울릉도(독도)해양자원연구센터」등 경북 동해안을 우리나라 해양과학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여 지역산업의 구조개편, 전통산업의 고부가 가치화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환경법률(2007-10-26)
File
View Original URL View Original
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기후변화 News 이전글 다음글
Prev 하수처리장 적정 운영관리방안 및 방류수역 복원에 관한 세미나 개최
Next 전남도, 수해지역 전염병 예방 만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