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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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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폐기물 관련 간담회 및 전시회
지자체와 공사폐기물 담당 부서간 소통

공무원·실무자 대상으로 폐기물 업무 관련 교육 실시
폐기물도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전시회도 열려

한국환경자원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임현택)는 폐기물 사업과 관련해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및 관련 공무원들의 업무공유를 위해 지난 18일 지사 홍보교육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광주, 전남 27개 시 군 구 담당 공무원 및 공사 담당직원 민간위탁수거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영농폐기물 신규 수거사업 및 폐비닐 적정선별 대책과 폐기물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 폐기물 부담금 제도와 관련한 업무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신규 영농폐기물 수거 시범사업 조기정착을 위한 홍보 및 적정선별 촉진 대책에 관한 시행방안을 협의해 향후 지역사회의 영농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거하는데 방법을 제시코자 했다.

특히 농약봉지류 사업에서는 지급 기준을 중량단위로 통일해 줄 것을 지자체에 당부했다. 그리고 이물질로 인한 폐비닐 처리비용과다소요를 방지하기 위해 폐비닐 선별, 미선별에 대한 페널티제도와 인센티브제도를 지역실정에 맞게 도입할 것을 제시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우리고장 재활용품 전시회’에 지자체 공무원들을 초청했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전남지역 재활용제품 생산업체인 15개 업체가 참여해 폐타이어, 헌 의류, 건설폐기물, 폐식용유 등으로 생산된 23개 품목의 다양한 재활용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하수관 배수로, 화분, 기와 등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영농폐비닐을 재활용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공사는 27개 시군구 공무원 및 학생 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지사 내의 환경체험견학시설인 재활용홍보교육관과 전시회장을 연계해 공사를 찾는 관람객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지역재활용업체 발전 빛 재활용제품 소비촉진에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출처:(주)환경일보(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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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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