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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배재대, 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 휩쓸어
한 대학에서 조경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농촌 공간을 리모델링해 부가가치를 개발하는 환경설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등 전원이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배재대학교 생명환경디자인학부(학부장 서병기) 학생 6개팀 22명은 농촌진흥청이 '인간·자연·전통이 조화로운 아름다운 농촌'을 주제로 주최한 제5회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입선 등 참가팀 모두가 수상했다.

이번 설계 공모전에서 이한영, 지용선, 천현규, 표기만(이상 3년)팀은 충남 논산시 연산면 오골계 마을을 대상지로, 오감을 통해 마을의 4계절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오골계를 활용해 마을의 숨겨진 자원을 찾는 계획을 제시한 '오계'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김영걸(3년), 김경복(2년), 유정민(1년) 팀은 '人染, 사람 자연에 물들며...'라는 주제로 충남 예산군 덕산면 대치2리 한티마을 계획을 제시해 농촌진흥청장상인 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도시민과 농민이 하나 되어 되돌아 가고 싶은 도돌이 마을'이란 주제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덕곡마을을 계획한 엄태건, 양아름, 정초희, 황다경(이상 3년)팀과, '情 貞 井'이라는 주제로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마을의 에메니티 자원활성화 계획을 제시한 박창식, 변결환, 임익현(이상 3년) 팀이 특선을 수상했다.

황인환, 이형주, 안초롱, 박윤정(이상 3년)팀의 '일학'(壹學)과 홍광호(대학원), 장민(4년), 성항현(3년), 김원기(3년)팀의 '미래형 복합 생활공간' 플랜을 제시한 'Recovered Landscape'가 한국농촌계획학회장상인 입선을 수상하는 등 6개 참가팀 모두가 입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함께 열린 사진분야 공모에서는 '연꽃을 맞이하는 꽃뫼마을'의 김원기(3년), '하늘빛을 담은 푸른 천장리 마을'의 장민(4년) 의 작품이 한국농촌계획학회장 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제5회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 사진 공모전은 10월 30∼31 양일간 양재동 aT센터 5층에서 전시됐다.


*출처:에코저널(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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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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