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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육군, 폐공찾기운동 전개
육군, 폐공찾기운동 전개

지하수 오염 주범을 잡아라
육군 3개월간 ‘폐공 찾기 운동’ 동참
육군이 지하수 오염의 주범인 ‘폐공’ 찾기 운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육군은 1일부터 4월30일까지 3개월간 건설교통부가 추진 중인 ‘전국 폐공 찾기 운동’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대대적인 폐공 찾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폐공은 지하수 개발업자들이 무분별하게 심정을 뚫은 뒤 방치한 것으로 정부는 2001년부터 포상금을 내걸고 폐공찾기 운동을 전개해 왔으나 주민들의 신고율이 낮아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이번에 육군의 동참으로 성과가 기대된다.
육군은 부대 운영을 고려, 국토 대청결의 날 행사 등 현재 추진 중인 환경 보존 활동과 병행해 폐공 찾기 운동을 할 예정이다.
사·여단 책임 지역 내에 은폐되거나 방치된 폐공을 집중적으로 찾아낼 계획이며 필요시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활동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대장급 지휘관의 책임 아래 대상 지역을 선정, 폐공 찾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번 활동 성과를 평가한 뒤 5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전개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건설교통부는 2001년부터 추진해온 전국 폐공 찾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일 년간 집중적인 폐공 찾기 운동을 전개한다는 방침 아래 발견된 폐공의 크기가 150㎜ 이상이면 5만 원, 150㎜ 미만이면 3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동참한 육군도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군부대와 훈련장 지역에서 발견된 폐공은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육군 관계자는 “폐공 찾기 운동에 군이 적극 동참함으로써 정부 시책을 구현함은 물론 아름다운 우리 국토를 지키는 환경 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환경법률 (0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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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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