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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세계 습지의 날 기념식' 열려
'제5회 세계 습지의 날 기념식'이 2일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한 이날 행사엔 이재용 환경부 장관,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 박준영 전남도지사, 국회의원을 비롯한 학회 등 관련 인사 및 연안습지 인근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전남의 순천만과 벌교갯벌이 '람사협약'에 의해 국제적으로 보전해야 할 습지로 등록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라며 "그동안 전남의 갯벌을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 승격시키는데 힘써준 환경운동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해양소년단의 '세상은 살만한 곳'이란 주제로 랩댄스 공연과 함께 갯벌 영상물 상영, 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바다헌장 낭독과 '습지의 생명력'이란 주제로 영상물 상영, 유공자 포상 등이 이어졌다.

또한, 식후행사로 순천만 자연생태관 관람과 함께 갯벌 탐방 프로그램 등도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순천대 70주년 기념관에서는 습지보전 관리체계 발전 방안과 관련, 학술발표회가 열렸다.

한편, '세계 습지의 날'은 습지보전을 위한 국제협약인 '람사협약'에서 지난 '97년부터 매년 2월2일을 기념일로 지정, 행사가 개최돼 오고 있다.

출처: 에코저널 (0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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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사
Category Korea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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