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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서산 천수만 생태공원화 사업 탄력
충남 서산시가 추진중인 `천수만 생태공원화'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20일 서산시에 따르면 천수만 생태공원화 사업 예정지 확보를 위해 국유지와 시유지를 교환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이 지난 18일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유지인 인지면 차리 등 41만313㎡와 산림청 소유의 국유지인 부석면 창리 일원 19만3천353㎡를 교환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키로 했다.
아울러 당초 계획했던 사업비 80억원 외에 조류치료사 설치 및 조경 공사 등을 위해 63억원의 국.도비를 추가로 확보키로 했다.
시는 공원 예정지 확보가 끝나는 대로 다음달부터 문화재 시굴조사, 도시관리계획 수립, 실시설계 작업 등에 들어가 올 연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시 관계자는 "천수만 생태공원은 철새도래지의 서식환경 훼손을 막고 멸종 위기 조류의 체계적인 보호 관찰을 위한 것"이라며 "예정지 확보 여건이 충족된 만큼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부석면 천수만 일대에 조류탐조대, 조류생태 전시관, 조류학습관 등이 들어서는 생태공원을 조성키로 했으나 지난해 12월 시의회가 입지 부적성 등을 이유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부결시켜 사업추진이 중단됐었다.
출처:2007-07-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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