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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수도권 대기총량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장 배출총량 변동내역 관리
측정자료 종합적 수집관리 가능
수도권대기환경청(안연순 청장)은 7월부터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의 안정적 시행 기반을 마련키 위해 '배출총량관제·관리시스템'을 구축·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사업장 총량관리제 시행에 따른 기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총량관제 및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총량제 시범사업 실시 및 배출권 모의거래 등 시험 운영을 통해 제도의 본격 시행에 대비해 왔다.
총량관제시스템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측정 자료의 수집 및 정확한 배출량 산정을 위한 웹기반의 프로그램으로서 사업장 자동측정기기로부터 대기오염물질 기초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신하고 비정상 자료의 검증 등을 통해 최종 배출량을 확정하게 되며, 웹 화면상에서 사업장 측정시설에 대한 원격제어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업장에서 기준치 초과, 데이터 미수신 등 이상 자료 수신시 사업장 담당자에게 메시지를 발송하는 자동 예·경보 시스템이 운영되며, 배출량 산정 및 분석자료 등을 인터넷을 통해 사업장과 공유함으로써 제도의 투명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된다.
총량관리프로그램은 각 사업장별 배출허용총량 변동이력을 기록하고 조회·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사업장별 배출허용총량 거래, 이월, 감량, 초과부과금 산정 등 행정사항을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하고, 사업장 및 관련 행정기관에 자료를 제공함으로서 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민원처리절차 간소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총량관제·관리시스템’의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장 총량관리제를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앞으로도 시스템의 정상 운영을 통해 사업장 총량관리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출처:2007-07-20 (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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