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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경기도, 팔당 수질개선에 1조8천억 투자
경기도가 팔당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총 예산 1조8658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이한대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은 “수도권 2천300만명의 식수원인 팔당호 수질의 1급수 수준 달성을 통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대 중점과제 16개 시책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에 따르면 ▲경안천을 깨끗하고 맑은 하천으로 복원 ▲오염된 물의 팔당호 유입차단 ▲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른 도 차원의 대책마련 ▲수질오염행위감시 및 예방시스템 구축 ▲종합대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정책기반마련 등을 집중 추진하게 된다.
오는 2010년까지 팔당유역의 하수도 보급률을 90%로 높이기 위해 28개소의 하수처리장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16개소를 더 확충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오염원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군에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팔당수계의 효율적 수질관리를 위해 178개 지점의 수질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곤지암천 등 8개소를 자연형하천으로 정비하고 양평군 양서면 일대를 대상으로 내년에 257억원을 투자해 생태습지를 조성하게 된다. 남양주 조안면 실학박물관 주변에는 136억원을 투입해 인공습지를 조성, 생태, 역사, 문화가 연계된 관광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경기도는 종합대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팔당지역 7개 시·군, 서울·인천시, 환경단체, 강원도간에 수질개선 공동 노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충청북도와 협약을 체결해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한 협력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팔당호 수질의 1급수 수준 달성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성과와 향후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제3회 팔당정책포럼’을 18일 오후 2시, 용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출처 : 에코저널(200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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