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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학교숲 400개교로 확대
학교숲 400개교로 확대
경기도, 20일 학교 숲 연찬회 개최
▲이천 송전초등학교 학교숲 전경
경기도는 20일 수원시 조원동 소재 경기교육정보연구원에서 김문수 도지사, 김진춘 경기도교육감, 김용서 수원시장을 비롯해 도·시군 산림녹지과장, 초·중교 학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숲 연찬회를 개최했다.
학교숲 경과보고로 시작된 이날 연찬회는 학교숲 경기도 인증마크 수여 및 학교숲 추진방향 설명, 김인호 신구대 교수의 '학교구성원이 함께 가꾸는 파트너십 활성화 방안' 발표, 수일여중·서촌초교·한국조리과학고교 등 학교숲 조성학교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지난 2003년 37개소, 2004년 81개소, 2005년 75개소, 2006년 75개소 등 지난 4년간 268개 학교에 268억원을 투자해 전체 1923여개 학교에 14% 정도를 학교 숲으로 조성했다. 이는 녹지확충 241천평에 7300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민 1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95% 이상이 학교숲 조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도는 민선4기에 400억원을 투자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400개 학교로 연차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내년부터 연차별로 100억원을 투자해 400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학교숲 조성사업이 환경개선 효과체험 및 환경 교육의 장 등 활용기회 증진, 지역커뮤니티 중심 기능 활성화 등에서 사회 각층의 만족도와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학교숲 추진으로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의 쉼터와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되고 도심 속에 녹지가 새로 조성되는 등 푸른 경기 만들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성과를 높이기 위해 행정기관뿐 아니라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파트너십 추진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출처 : (주)환경일보 (200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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