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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환경부] 환경부 장관,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와 기후·환경협력 강화

 

환경부 장관,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와 기후·환경협력 강화

-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등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 양자회담 -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Sharm El Sheikh)에서 열리고 있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11월 6일~18일)에 참여하여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의 대표들과 회담을 갖고 기후·환경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우리나라 수석대표인 한화진 장관은 11월 15일부터 18일 동안 현지에서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연합(EU), 유엔환경계획 등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 양·다자회담을 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다.

 

 □ 우선 11월 15일에 게라시모스 토마스(Gerassimos Thomas) 유럽연합 조세총국장을 만나 양국의 탄소가격제도에 관해 논의했다.

 

 ○ 우리나라와 유럽연합은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가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도입 단계별로 상세한 정보공유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 탄소배출이 많은 지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탄소가격을 부과하는 제도로 유럽연합이 2026년부터 본격 적용(예정)

 

 

 

 ○ 특히 유럽연합이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적용하기 위해 탄소집약도와 탄소가격 등 세부절차 및 기준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한국인이 포함된 다국적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하며 의견을 수렴하기로 합의했다.

 

□ 11월 15일 오후에는 바트울지 바트에르덴(Bat-Ulzii, BAT-ERDENE)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 공동추진 등 양국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했다.

 

 ○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한-몽골 국제감축 시범사업인 ‘울란바토르 매립지 메탄감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신규 사업분야 발굴을 위한 양국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 한화진 장관은 16일 오전에 환경건전성그룹(EIG*) 수석대표 회의에 참석하여 이번 당사국총회의 기대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6개국이 긴밀히 협력하여 기후변화 협상에서 선진국과 개도국간 교량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한국, 스위스, 멕시코,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조지아로 이루어진 기후변화 협상그룹(Environment Integrity Group)

  

 ○ 한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제26차 당사국총회에서 파리협정 이행규칙을 완성하여 이행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기에, 이번 제27차 당사국총회가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16일 오후에는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기후 특사를 만나 한-미 양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현황 및 에너지전환 계획 등 양국 간 기후현안 및 정책을 공유했다.

 

 ○ 존 케리 특사는 “글래스고(제26차 당사국총회) 합의 결과가 후퇴해서는 안되며 한국, 일본, 유럽연합 등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국가로서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 감축, 글로벌 메탄서약 이행을 위해 더욱 모범적인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요청했다.

 

 ○ 이에 한 장관은 “한국은 글래스고 합의결과를 지지하며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석탄 감축 및 글로벌 메탄서약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라고 답변했다.

 

 ○ 더불어 부문별 감축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한-미 전문가 양자회담을 별도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 이어 제니 매컬리스터(Jenny McAlister)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 차관을 만나 우리나라의 배출권거래제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소개하는 등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한-호주 간 정책을 공유했다.

 

 ○ 양국은 탄소중립의 이행수단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등 탄소시장의 확산을 지지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고,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영향에 따른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 한 장관은 17일에 ‘탄소중립 정부 구상(Net-Zero Government Initiative)’ 출범행사에 참석하여 미국, 일본, 독일, 호주, 캐나다 등 주요국들과 함께 정부 운영 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 우리 정부는 ‘탄소중립 정부 구상’ 동참을 계기로 정부 운영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을 위한 이행 계획안(로드맵)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11월 17일에는 잉거 안데르센(Inger Andersen)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프란스 티머만(Frans Timmermans) 유럽연합 그린딜 집행부위원장,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Sultan bin Ahmed Al Jaber) 아랍에미리트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을, 11월 18일에는 야스민 푸아드(Yasmine Fouad) 이집트 환경부 장관, 스티븐 길보(Steven Guilbeault) 캐나다 환경부 장관 등을 만나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붙임  양자회담 대상국.  끝.

 

 

담당 부서

기후탄소정책실

책임자

과  장

정경화

(044-201-6560)

<총괄>

국제협력과

담당자

사무관

이  혁

(044-201-6565)

 

기후탄소정책실

책임자

과  장

정호경

(044-201-6600)

 

기후변화국제협력팀

담당자

사무관

최혜원

(044-201-6601)

 

 

 

붙임

 

양자회담 대상국

 

 

EU 집행위원회 조세총국

 

 

성명

게라시모스 토마스

(Gerassimos THOMAS )

 

직책

EU 집행위원회 조세총국장(차관급)

(Director General Taxation and
Customs Union – DG TAXUD)

학력

- 런던 시티대학교, 파이낸스 전공(석사)

- 아테나 경제경영대학교, 파이낸스 전공(학사)

주요

경력

- 2020.8~: EU 기후총국 국장

- 2019~2020. : 그리스 환경에너지부 차관

- 2014.~2020. : EU 에너지총국 국장

 

 

EU 그린딜 집행위원회

 

 

성명

 프란스 티머만

 (Frans Timmermans)

 

직책

EU 그린딜 집행부위원장(총리급)

생년월일

만 60세 (1960.5.)

학력

- Nancy University 대학원(유럽법 및 불문학, ‘84-’85)

 

- Radboud University(불문학 학사, ‘80-’83)

주요

경력

- (’19.12월-현재) EU 집행부위원장(담당: 그린딜)

- (’14-‘19) EU 집행부위원장
담당: 규제 개혁, 기관 간 관계, 법치 및 기본권

- (’12-‘14) 네덜란드 외교부 장관

- (‘98-’07, ‘10~’12) 네덜란드 국회의원(노동당)

- (‘07~’10) 네덜란드 유럽부 장관

- (‘94~'98) EU 집행위 근무

- (‘87~’94) 네덜란드 외교부 근무

 

 

 

몽골

 

 

성명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Bat-Ulzii, BAT-ERDENE)

 

직책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

생년월일

1977년 생(만44세)

학력

- 울란바토르 대학교 역사학, 통역학(한국어) 학사(1996-1999)

- 울란바토르 대학교 역사교육학 석사(2010)

- 몽골 국립대학교 정치학 박사후보생(Ph.D Candidate)(2013~)

주요

경력

○ 2003-2010 : Silk Road Travel LLC 및 Air Ticket LLC 총괄 이사

○ 2010-2011 : 몽골 국제청년회의소(JCI) 사무총장

○ 2010-2012 : 몽골 인민당 사회민주주의 몽골청년회 이사

○ 2012-2015 : 몽골 인민당 사회민주주의 몽골청년회 사무총장

○ 2015 : 몽골 부총리 보조관

○ 2015-2016 : 특수검사 총괄부국장

○ 2016-2017 : 국회 사무국 고문

○ 2017-2018 : 에르데네트 도시 개발 및 정책연구소 소장

○ 2018-2019 : 내각비서실 차장

○ 2019-2020 : 에르데네트 도시 개발 및 정책연구소 소장

○ 2020.8-2022.1 : 공정경쟁 및 소비자보호를 위한 정부규제청장

○ 2022.1.18. :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

 

 

미국

 

 

성명/

연령

존 케리(John Kerry)

1943년생 (만79세)

 

직책

미국 기후 특사

학력

보스턴 대학 로스쿨 법학박사

주요

경력

○ 2021.~ : 기후 특사

○ 2013~2017 : 국무장관

○ 2009.~2013. : 상원 위교위원회 위원장

특기사항

○ 2004. : 민주당 대통령후보(조지 W 부시에게 석패)

 

 

호주

 

 

성명

제니 매컬리스터

(Jenny McAlister)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호주.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02pixel, 세로 254pixel

직책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 차관

(Assistant Minister for Climate Change and Energy)

생년월일

1973. 2. (만49세)

학력

퀸즈랜드 대학교 정치 행정학 전공

주요

경력

○ 2022.1. : 가족 공동체 부 차관기후변화 환경부 차관

○ 2018. : 가족 공동체 부 차관

○ 2014~2015: 물관리 및 도시개발부 집행 국장

○ 2006~2010: 뉴 사우스웨스트 환경부 근무

 

 

 

유엔환경계획(UNEP)

 

 

 

성명

잉거 안데르센(Inger Andersen)

 

직책

UNEP 사무총장

(Executive Director)

생년월일

만 64세 (1958.5.)

학력

- 런던대학교 동양아프리카 대학원 개발경제학 석사

 

-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학사

주요

경력

- (’19.2~) UNEP 사무총장

 

- (’15~’20) 국제 자연보전연맹(IUCN) 사무총장

 

- (’99~’20)  세계은행(World Bank) 중동·북아프리카부문 부총재 등

 

- (’87~’99)  UN 근무(가뭄과 사막화 방지 분야)

 

 

아랍에미리트

 

 

성   명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

 Dr Sultan bin Ahmed Al Jaber

 

생년월일

ㅇ 1973.8.31(만 48세)

ㅇ UAE 출생

학   력

ㅇ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화학공학 학사)

ㅇ 영국 코번트리 대학교(비즈니스 및 경제학 박사)

ㅇ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MBA)

경   력

ㅇ (’20.7~현재)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ㅇ (’20.11~현재)   UAE 기후변화특사

ㅇ (’16.2~’현재)  아부다비 국립석유회사(ADNOC) CEO

ㅇ (’14.3~’현재)  아부다비 미래재생에너지회사(Masdar) 회장

ㅇ (’13.3~’20.7)  국무장관(Minister of State)

ㅇ (’09~’19) 아부다비 항구 이사회 의장

ㅇ (’09~’13) 외교부 에너지‧기후변화담당 차관보

 

 

이집트

 

 

성명

야스민 푸아드(Yasmine Fouad)

 

직책

이집트 환경부 장관

(Minister of Environment)

학력

정치학 박사, 환경공학 석사

주요

경력

○ 2018.~ : 환경부 장관

○ 2018.~ :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의 의장

○ 2014.~2018. : 환경부 차관

특기사항

정부·유엔기구·NGO·대학교 등에서

24년 이상 환경 및 국제협력 경력보유

 

 

캐나다

 

 

성명

 스티븐 길보

 (Steven Guilbeault)

 

직책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 장관

(Minister of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생년월일

1970. 6. (만52세)

학력

몬트리올 생로랑 대학교 컴퓨터 공학·정치공학 전공

주요

경력

○ 2021.10- :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 장관

○ 2019.~2021 : 캐나나 해리티지재단 의장

○ 전) 그린피스 이사 및 캠페인 매니저

○ 전) Cycle Capital Management(청정개발 관련 투자회사) 전략 자문위원

○ 전) Deloitte % Touche 컨설턴트(녹색·사회경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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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Korea)
Sources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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