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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산업부] 청정에너지 확산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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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은 9.21(수)~23(금), 美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제13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 제7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 The 13th Clean Energy Ministerial (CEM13) and the 7th Mission Innovation Ministerial (MI-7)
□ 청정에너지장관회의는 청정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해 2010년도에 출범하여 현재 회원국이 30개국에 달하며,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는 청정에너지 R&D 확대를 목표로 2015년도에 출범한 후 현재 2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두 회의체 출범 당시부터 회원국으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 한국,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호주, 브라질, 캐나다, 칠레,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노르웨이, 사우디, 스웨덴, UAE, 네덜란드, 핀란드 (CEM, MI 공통 참여) // 인도네시아, 멕시코, 러시아, 뉴질랜드, 남아공, 스페인, 폴란드, 포르투갈 (이하 CEM) // EU, 오스트리아, 모로코 (이하 MI)
ㅇ 개최국인 미국은 9.21일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의 개회식 연설을 통해 6번째 에너지어스샷(Energy Earthshot)인 산업열샷(Industrial Heat Shot)을 공개했다.
- 산업열샷은 철강‧화학등 산업에서 사용하는 열을 원자력‧재생에너지 등 청정에너지로 생산하고, 혁신적인 전기 및 저온활용 공정을 개발하여 2035년까지 산업열의 온실가스 배출 85% 이상 저감을 목표로 한다.
□ 회의에 참석한 각국 수석대표들은 자국의 에너지 정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빠른 혁신과 보급 (Rapid Innovation and Deployment)’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과 논의도 심도있게 진행했다.
ㅇ 한국 대표단은 지난 7월 발표한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미국, 영국 등 주요국과 공유하고, 청정에너지로서의 원전의 중요성과 확대방안 그리고 에너지 수요관리와 효율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➀ 수석대표 - CEO 라운드테이블 (9. 22목 09:30~11:45)
: 수석대표와 주요기업 CEO가 해당 이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세션, 한국은 원자력, 건물효율 등 2개 분야에 배정되었다.
* 원자력, 건물효율, 수소, 바이오, 전력, 탄소제거, 산업, 수송, 공정전환 등 총 9개 주제
- (원자력) ‘청정에너지로서 원전의 이점 및 성공사례 확산과 민간투자 장려 방안’에 대해 참석자간 의견을 교환했으며,
천영길 실장은 “원전은 안정적인 전원 공급, 연료가격의 안정성, 높은 경제성 및 무탄소배출인 청정에너지”라면서, “한국의 새정부는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달성의 수단으로 재생에너지와 함께 원전을 조화롭게 활용할 계획” 이라고 언급했다.
- (건물효율) ‘건물효율향상의 보급확대 정책과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천영길 실장은 “한국정부는 R&D투자, 제로에너지건축인증 의무화 및 에너지사용량 목표관리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민간 탄소중립 건축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정부는 관련규정*에 건축현장의 실제 환경을 면밀히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건축물 에너지인증 규칙,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등
➁ CEM13/MI-7 장관회의 (9.22금 14:15~15:45)
: 청정에너지 확산을 위한 CEM/MI 회의체의 기능과 역할, 청정에너지 우선 순위에 대한 각국의 견해 등을 공유했다.
- 동 회의에서 천영길 실장은 “CEM과 MI은 글로벌 에너지 정책의 연합체로서, 청정에너지 기술 혁신과 보급 확대를 위한 각국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 새정부는 에너지 안보 강화 및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합리적인 에너지믹스 구성과 함께 ①청정에너지로서의 원전 활용, ②재생에너지‧수소에너지 보급, ③산업‧건물‧수송부분의 효율 혁신을 우선시 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➂ 청정에너지 기술실증 챌린지 동참 선언
* 9.22목 16:15~18:30, ‘빠른 혁신과 보급’ 세션 계기(잠정)
: 이창양 장관은 영상연설을 통해 한국의 적극적 참여를 선언하며,
- “한국정부는 원자력 ‧ 효율혁신 ‧ 수소 등을 중심으로 기술상용화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참여국들과의 협력에 기반한 성과 확산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부대행사로 진행된 제8회 ISGAN* 어워드(9.23금 12:45~13:45)에서는 한국 한전전력연구원의 ‘V2G 핵심요소 실증사업’과 스마트그리드협회의 ‘스마트그리드 교육사업’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ㅇ 천영길 실장은 시상자로 참석, 현장에 참석한 한전전력연구원 박기준 수석연구원에게 우수상을 수여하며, “동 프로젝트가 전력과 전기차 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 스마트그리드협회 (스마트그리드 교육사업으로 우수상 수상)는 영상으로 참여
□ 9.23(금) 폐회식과 함께 3일간 진행된 회의는 모두 종료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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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Policy trends(Korea) | ||||||||||||||||||||||||||||||||||||||||||||||||||||||||||||||||||||||||||||||||||||||||||||||||||||||||||
Sources | 산업통상자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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