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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환경부] (참고) 환경부 장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과 화상회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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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7월 29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영국의 알록 샤르마(Alok Sharma)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제26차 총회)’ 의장과 화상회의를 갖고, 새 정부 출범 이후의 기후변화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 양국은 지난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총회가 파리협정 이행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 11월 이집트 샤름 엘 세이크에서 열리는 제27차 총회까지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확대할 것을 다짐했다.
○ 한화진 장관은 “제27차 총회에서 각 당사국들이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공유하여, 탄소중립을 향한 전 세계의 의지를 결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알록 샤르마 의장은 “제26차 총회에서 국제사회는 석탄발전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을 약속했으며, 앞으로는 개발도상국의 청정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원을 늘려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한화진 장관은 과학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을 통해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이루겠다는 새 정부의 기후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 올해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부문별 전략 및 중점과제를 담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탄소중립 이행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특히,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한 감축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하고, 기후변화영향평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등 제도적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알록 샤르마 의장은 한국이 의욕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영국도 제26차 총회 의장국으로서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 끝으로 한화진 장관과 알록 샤르마 의장은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까지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ㅇ (기간·장소) ‘21.11.1∼12, 영국 글래스고
ㅇ (참가규모) 197개 당사국 정부 대표, 국제기구, 시민단체, 산업계 등 4만여명
ㅇ (주요성과) ‘글래스고 기후 합의(Glasgow Climate Pact)’ 채택 및 국제탄소시장 지침 타결을 통한 파리협정 이행규칙(Paris Rulebook) 완성
□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ㅇ (기간·장소) ‘22.11.6∼18,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ㅇ (참가규모) 197개 당사국 정부 대표, 국제기구, 시민단체, 산업계 등
ㅇ (슬로건) 이행을 위한 협력(Together for implementation)
□ 파리협정
ㅇ 기존 기후변화 대응 체제인 교토의정서(2020년 만료 예정) 체제를 이어받는 신기후체제의 근간이 되는 국제조약으로 ’15.12월 제21차 당사국총회(COP21, 파리)에서 채택, ‘16.11.4일 발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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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Policy trends(Korea) | |||||||||||||||||||
Sources | 환경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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