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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ETIC] 2019년 이후 전 세계 해수면 온도 4.5배 빠르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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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이후 전 세계 해수면 온도 4.5배 빠르게 상승

○ 환경연구지 Environmental Research Letters에 발표된 연구 자료에 따르면, 1985년과 1989년 사이에 0.06℃의 전 세계 해수면 온도 상승이 관측되었고, 2019년에서 2023년 사이에는 해수면 온도가 0.27℃ 상승함

○ 이는 2019년 이후 해수면 온도가 1980년대 말보다 4.5배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을 시사함

○ 유럽우주국(ESA)의 기후변화이니셔티브(CCI)를 통해 생성된 전 세계 위성 데이터 기록을 사용한 이번 연구는 해수면 온도 상승이 대기 중 온실가스 증가에 기인한다는 점을 강조함

○ 영국 레딩대학교의 크리스 머천트(Chris Merchant) 연구원은 "온실가스가 대기에 열을 가두어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에너지가 우주로 다시 방출되어 과도한 에너지 불균형을 초래한다"고 설명함

○ 이번 연구는 엘니뇨와 같은 기상 현상부터 화산 폭발에 이르기까지 해양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함

○ 연구진은 이러한 현상이 해수면 온도에 단기적인 변동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장기적인 온난화 추세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함

 

태그

#해수면온도 #기후변화 #온난화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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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File
Sources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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