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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산림청] 기후변화로부터 산림 생명자원 지켜줄 첨단 연구기지 구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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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미래 산림관리 정책 수립 지원과 환경적응성이 높은 산림 생명자원 발굴을 위해 ‘산림생물반응 연구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 연구시설은 수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 부지 안에 건립되며, 15일(수) 오후 3시에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성에 돌입했다. 해당 시설은 연면적 29백㎡(880평) 규모로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 건물 내에는 생육환경 조절이 가능한 인공광형 환경조절실(바닥면적 24㎡) 12실과 자연광형 환경조절실(바닥면적 27.5㎡) 12실을 비롯해 각종 분석을 위한 실험실, 회의실 등의 연구공간과 기계실과 전기실 등의 설비공간이 조성된다.
○ 산림생물반응 연구시설에서는 조림수종, 산림미생물, 단기소득임산물 등 산림생물의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평가와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해 온난화, CO2 농도 증가, 가뭄·홍수, 한파 등 생육환경 변화에 대한 반응 특성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기후변화 연구의 핵심은 모델링과 실증으로 본 시설을 이용하여 본격적인 실증연구를 추진하겠다.”라며, “완공까지 꼼꼼한 공정관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생명자원 육성 연구의 핵심 기반시설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은 “해당 부지는 과거 수목의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따른 생육 특성 구명 연구를 위한 상부개방형온실(OTC)이 설치되었던 곳으로, 지난 연구의 맥을 이어 산림 분야 기후변화 대응 연구의 메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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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내 정책동향 | |||||||||
출처 | 산림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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