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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녹색기술센터] 녹색기술센터, 한-호 협력 세미나 개최

녹색기술센터, 한-호 탄소중립 협력 촉진 웨비나 개최
-아-태지역 기후기술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의 첫 발걸음 내디뎌-

 

녹색기술센터(소장 정병기)는 오는 8월 24일(화) 호주 외교부 기후 감축 및 협상과 윌리엄 블롬필드(William Blomfield) 과장과 호주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산하 기후·에너지·재난 연구소의 센터장이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부의장인 마크 하우던(Mark Howden) 교수를 초청하여‘기후기술 협력을 위한 탄소중립 인식 및 행동변화’를 주제로“노 타임 투 웨이스트(No Time To Waste)”웨비나를 개최한다. 

녹색기술센터는 녹색·기후기술 정책수립 및 국가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연구소로서,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의 녹색전환을 지원하는 국가기후기술 정책과 글로벌 기후기술 협력선도를 위한 전략연구를 수행해 왔다.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호주 총리는“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기술 협력이 중요”하고, 상호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본 웨비나에서는 최근 양국에서 대두된 탄소중립 및 넷 제로(Net Zero) 정책 기조와 기후기술 확산 연구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아-태지역의 기후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탄소중립 인식 및 행동변화 촉진에 양국이 기여할 수 있는 공동 연구 주제와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본 웨비나는 기후기술협력에 있어 원천기술개발뿐 아니라 정책결정권자, 시민, 기업의 친환경행동변화를 촉진하는 정책 수립도 필요하다는 양국의 공감대에 따라, 녹색기술센터와 호주 그리피스 대학의 사회적 행동 변화 연구소(Social Marketing@Griffith University), 오세아니아 플라스틱 비정부기구 연합회(Plastic Oceans Australasia)가 함께 기획한 3차 시리즈 웨비나 중 마지막 웨비나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內 국가간 기후기술개발과 이전에 대한 협력을 촉진하는 기구인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에서 아-태 지역 국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녹색기술센터 정병기 소장은 “호주가 최근 저탄소 기술투자 로드맵을 발표하고 한국을 주요 파트너로 언급하는 등 한국과 호주의 향후 기후기술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고무적”이라며, “본 웨비나를 통해 귀중한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향후 지속적이고 적극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본 웨비나는 온라인으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시리즈의 녹화본은 아래 유튜브 링크를 통해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사전등록 링크: https://www.griffith.edu.au/griffith-business-school/social-marketing-griffith/training/no-time-to-waste)
(녹화본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mP5pwwBLbRo&list=PLrOCHPzSCYE6JibUB9OWJdRL9oRIvp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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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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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녹색기술센터 (GTC, Green Technology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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