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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칠레] 칠레 정부, 탈탄소화 정책 적극 추진

내용

  ■ 칠레, 기후변화 목표 달성에 박차

   · 칠레 정부는 최근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남미지역을 대표하는 국가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힘. 가브리엘 보릭(Gabriel Boric)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을 정부 정책 결정 및 수행의 핵심에 둘 것이며 친환경 중심의 정부 체제 아래 공정한 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음
   · 칠레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가능 발전 용량을 두 배 증대를 통해 녹색수소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목표를 내세우며 탈탄소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함. 정부는 또한 전임 정권에서 시작된 녹색 수소 전략 기반 신생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계은행(World Bank)과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과 계약체결을 계획 중에 있음을 전함

  ■ 칠레, 2021년 장기 기후전략에 따른 정책 시행

   · 칠레 정부는 2021년, 장기 기후전략을 발표하였으며, 2030년까지 현재 칠레의 총 발전용량 30기가와트에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 25~30기가와트를 추가하여 석탄 화력발전소 폐쇄 계획을 가속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음 
   · 운송 부문에서는 산티아고의 현재 운행 중인 800대의 전기버스에 약 1,000대 가량을 추가하여 두 배 이상 운행 차량을 늘리고, 전기 택시를 홍보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에 시작된 국가 전기차 전략을 바탕으로 2035~2045년까지 대부분의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종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칠레는 내년 탄소인증시장을 출범하고 탄소세를 인상하며 화석연료에 대한 세금 부과를 잠정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국영 리튬 회사 설립 또한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짐

 

태그

#칠레 #탈탄소화정책 #탄소세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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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파일
출처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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