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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제기구 소식과 해외 주요국 정책·시장동향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 [일본] 탈탄소화 전환을 위한 화학분야 기술로드맵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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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일본의 경제산업성은 환경성/금융성과 공동으로 기후변화금융기본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이번 로드맵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화학분야 핵심기술을 포함하였으며, 전환금융을 이용하여 기후변화 대책을 고려할 때 기업들이 동 로드맵을 참고할 것을 가정하여 작성하였다. 일본의 화학산업 규모는 약 46조엔이며, 2019년도 일본의 CO2 배출 중 산업 부문은 35% 이며, 이 중 화학산업은 약 15%를 차지하고 있어 CO2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이번에 수립된 로드맵의 범위는 나프타 분해 등의 공정에서 최종제품 및 처리, 재활용까지 일련의 공정들이 기술로드맵의 대상으로 포함되었다. 일본의 석유화학산업에서 탈탄소화 방향은 ➀열원 전환, ➁원료전환, ➂원료순환이 기본방향이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기초제품의 경우 나프타 열분해 시 열 및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어 에너지 절약 기술의 활용, 나프타 분해로의 열원 탈탄소화, 인공광합성 등의 활용에 의한 원료의 전환이 핵심기술이다. 두 번째, 유도품의 경우 기초화학제품으로부터 중합 등에 의한 열 및 에너지 이용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됨에 따라 열 및 에너지 이용 시의 연료전환이 기술혁신 방향이다. 세 번째 최종 제품 단계에서는 제품 성형 시 열 및 에너지를 이용하고 있어 이를 에너지 절약 기술의 활용 및 열・에너지 이용 시 연료전환이 탈탄소화 방향이다. 마지막으로 재활용 분야에서는 폐플라스틱 등의 연소 및 재활용 시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온실가스가 배출됨에 따라 화학물질 재활용을 확대하고 화학재료 재활용 효율을 향상시키고 저탄화 프로세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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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외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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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본 경제산업성(ME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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