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친환경 에너지 산업 관련 동향 요약]
■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2030 신재생에너지 개발전략 발표
■ 베트남 정부의 전력 구매가격이 낮은 점은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
○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5%, 2030년 25%, 2050년 45%까지 감축하고, 석탄 및 석유에 대한 수입의존도를 대폭 감소시킬 계획에 있음. 태양에너지, 풍력과 수력, 바이오매스 등 4개 에너지원을 신재생에너지로 규정하고 관련 산업 비중을 확대 중임
○ 풍력발전은 2030년까지 현재 생산 가능 전력량인 140MW의 40배, 태양광 발전은 2020년 850MW(전체 전원 중 전력 생산 비율 0.5%)에서 2030년 1만 2,000MW(3.3%)까지 전력 생산량을 증가시킬 예정이지만 낮은 전력 구매단가 및 관련 기술, 경험 부족 등의 문제가 존재함
○ 베트남 중남부ㆍ남부 지역이 타 지역 대비 일광시간이 길고 태양복사량이 많기 때문임 태양에너지 발전에 유망하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베트남은 동남아지역에서 풍력발전 잠재력이 제일 높은 국가로서 남부 해안 지역 및 중부 고원지방이 풍력발전에 유망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 유엔 산하 기구인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은 베트남 에너지 효율화 등에 10억 9천만 달러를 지원하여, 개도국의 에너지 효율화 및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돕고 있음
○ 한국은 총 4건의 대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진행했으며, 총 지원금액은 1,217만 달러임(수출입은행 및 한국국제협력단). 주로 전력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농촌·산간 지역에 전력 공급 목적의 사업을 펼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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