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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상청] 김종석 기상청장,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당선

김종석 기상청장,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당선
- 2023년까지 세계기상기구 주요 정책 결정 등 역할 수행

□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6월 13일(목) 18시(한국시각 6월 14일 01시) ‘제18차 세계기상총회’에서 김종석 기상청장이 집행이사로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집행이사 선거에서 대한민국은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지역 1위로 당선되었으며, 2023년 제19차 세계 기상총회 때까지 집행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 특히 이번 아시아지역에서 집행이사 1위 당선은 그동안 개도국 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와 기상기술 공여로 국제사회에 대한 우리나라의 위상과 신뢰가 높아진 결과로 평가된다.
 ○ 기상청은 그동안 각국의 지지를 요청해 왔으며, 외교부(주 제네바 대표부)와 함께 세계기상기구(WMO) 회원국 정부에게 우리 후보의 역량과 비전을 홍보해왔다.

□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회는 각종 사업과 예산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핵심 집행기구로, 193개 회원국 중 37개국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지역별로 배정된 의석수에 따라 각국 기상청장이 위원을 맡는다.
 ○ 이번 총회에서 아시아 지역 위원으로는 △대한민국 △일본 △중국 △인도 △이란 △아랍에미리트(의장) 총 6개국이 선출되었으며, 앞으로 4년간 지역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 우리나라는 1956년 세계기상기구(WMO)에 가입하여 2007년 첫 집행이사직 당선 이후, 계속해서 집행이사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 김종석 기상청장은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직을 수행함으로써 회원국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기상 분야 주요정책 결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국제기상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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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Korea)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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