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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수부] 서해연안 해역, 고수온‘경보’단계 발령

서해연안 해역, 고수온‘경보’단계 발령

- 고수온 대응장비 총력 가동 등 현장 대응 강화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장마 소멸 후, 이어진 폭염으로 수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서해 연안 해역에 대해 8월 6일(토) 14시부로 고수온 위기 경보수준을 ‘주의보’ 단계에서 ‘경보’ 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 특보 발령 현황 : (7. 4.) 관심: 전 연안(7. 6.) 주의보: 전남(함평·도암·득량·여자·가막만), 경남(사천·강진만)(7. 8.) 주의보: 제주도해역, 서해연안 / 경보 : 전남(함평·도암·득량·여자·가막만)

(8. 3.) 주의보: 전남 흑산도 해역 / 경보 : 충남 천수만, 제주도 해역

(8. 6.) 경보: 서해연안 해역

 

이번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 서해연안 해역은 8월 5일(금) 13시 기준, 고수온 경보 발령기준인 28℃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되었으며, 이후에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수온 상승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관심/주의)수온 28℃ 도달 예측 1주일 전 발령 → (주의보/경계)수온 28℃ 도달 시 발령 → (경보/심각)수온 28℃ 이상 3일 지속 시 발령

 

** 주요 연안 수온 : 서산(28.0℃), 완도(25.7℃), 통영(25.8℃), 제주(28.3℃) / 8.3(수), 13시 기준

 

서해 연안의 경우에는 수심이 얕고 조간대가 넓게 발달하여 일사량과 밀물·썰물 시간에 따른 수온 변화가 커 양식생물의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요구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부터 수온변화 추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권역별 현장 대응반’을 통해 사육밀도와 사료량 조절, 양식생물 관리지도는 물론 사육시설 점검을 병행하는 등 사전 현장점검과 어업인 지도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김준석 수산정책실장은 “여름철 고수온과 집중호우에 의한 저염분 등 조간대 양식어장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의한 양식생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양식장 관리요령에 따라 취수조절과 배수관리, 가두리 침하 등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어업인들의 세심한 양식장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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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Korea)
출처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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