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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림청] 산림생명자원 보존·증식 기술, 인도네시아에 전수하다

 

산림생명자원 보존·증식 기술, 인도네시아에 전수하다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인도네시아 공무원 대상 현장설명회 개최 -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8월 4일(목), 산림생명자원의 보존·증식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의 정책실무자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개최되었으며, 산림과 수자원 보존 업무와 지역개발 업무를 담당하는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Bappenas) 소속 공무원 6명이 참석하였다. 

 

□ 제주생태교육연구소 현원학 소장의 ‘제주 생태자원 보존 및 생태관광 활성화’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원현규 연구관의‘난대⸱아열대 산림생명자원 보존 및 증식 기술 연구’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

 

 ○ 이어서 한남시험림 내에 한라산 구상나무 현지외보존원을 돌아보며 멸종위기 고산침엽수종을 비롯한 산림생명자원 보존을 위한 연구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인도네시아는 현 수도인 자카르타의 해수면 상승과 인구 과밀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수도 이전하는 국가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생태·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녹색성장과 도시숲 개발계획을 수립하였고 전담부서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우리나라 난대·아열대 산림생명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 기반 구축을 핵심 목표로 산림생명자원 발굴 및 자원화 연구,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명자원의 미래 분포변화 예측 연구, 난대·아열대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조성·육성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기후변화 및 생태계 훼손으로 인한 산림생태계 변화는 더 이상 어느 한 지역,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다”라며“이제는 모든 국가가 기후변화에 함께 대응해야 할 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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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Korea)
출처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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