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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경부] (참고)낙동강 하류 남강댐·창녕함안보 연계 운영 추진

 

낙동강 하류 남강댐‧창녕함안보 연계 운영 추진

- 댐‧보 연계 운영으로 물 흐름 개선하여 여름철 녹조 저감 기대-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낙동강 하류의 홍수조절 및 녹조* 개선을 위해 남강댐의 방류량을 늘리고 창녕함안보 개방폭을 확대하는 댐‧보 연계 운영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6월말부터 보 상류(칠서), 하류(물금‧매리) 조류경보 ‘경계’ 단계 중

 

 ○ 환경부는 제5호 태풍 ‘송다’(7.31∼8.1)와 국지적 소나기의 영향(7.31.∼8.2., 136.0mm)으로 남강댐 수위가 상승하여 홍수기제한수위를 넘김에 따라 안정적인 홍수위 조절을 위하여 8월 3일부터 5일까지 방류량을 100~300톤/초로 늘려(당초: 약 28톤/초) 운영 중이다.

 

 ○ 이에 따라 물 흐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남강댐 하류에 위치한 창녕함안보 수위도 함께 낮추어 운영할 계획이다.

 

□ 환경부는 올해 초부터 계속된 남부지방의 가뭄을 감안하여 창녕함안보 수위를 EL*. 3.9m로 유지해 왔으나, 최근 내린 강우를 감안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는 범위인 EL. 3.0m로 낮춰 녹조에 대응할 예정이다.

 

   * EL.(Earth Level or Elevation): 해발고도를 기준(인천만 평균 해수면 높이를 0m)으로 하는 값

 

   ※ 창녕함안보 관리수위 : EL. 5.0m, 최저수위 : EL. 0.8m, 취수제약수위 : EL. 2.2m

 

 ○ 이처럼 남강댐 방류량을 늘리면서 동시에 창녕함안보 수위를 낮출 경우 낙동강 하류의 물 흐름이 개선되어 녹조 저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이와 함께, 환경부는 인근 주민 등에게 관련 사항을 사전고지하는 한편, 보 수위 저하에 따른 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창녕함안보 수위는 약 3일에 걸쳐 서서히 낮추고(일 평균 약 0.3m), 어패류 구제 활동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금번과 같이 홍수 조절을 위한 댐 방류와 연계하여 보를 개방함으로써 녹조 개선을 도모하는 것은 통합 물관리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라면서,

 

 ○ “앞으로도 가뭄과 홍수, 녹조 발생시 댐과 보를 연계하여 운영하는 등 통합 물관리를 통해 수자원의 효과적인 활용과 수질개선을 함께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물관리정책실

책임자

과  장

성지원

(044-201-7532)

<총괄>

통합하천관리T/F

담당자

사무관

이동춘

(044-201-7539)

<보 운영>

물관리정책실

책임자

과  장

김보현

(044-201-7701)

 

하천계획과

담당자

사무관

김준회

(044-201-7712)

<녹조관리>

물관리정책실

책임자

과  장

박병언

(044-201-7060)

 

수질관리과

담당자

사무관

이경한

(044-201-7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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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Korea)
출처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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