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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limate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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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기재부] 개도국 기후 적응 지원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적응기금(Adaptation Fund) 신규 공여

 

개도국 기후 적응 지원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적응기금(Adaptation Fund) 신규 공여

 

 □ 기획재정부는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적응(Adaptation)* 지원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적응기금(Adaptation Fund)에 신규 공여한다.

 

    * 기후변화 대응 = 감축(온실가스 저감) + 적응(홍수·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 최소화)

 

 ㅇ 김경희 개발금융국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27차 당사국총회(COP27, 이집트) 계기 11.15(화) 개최된 적응기금(Adaptation Fund) 고위급 공여 대화(Contributor Dialogue)에 참석하여 한국의 신규 공여 계획을 발표하였다.

 

 

 

 

< 적응기금(Adaptation Fund) 개요 >

 

 

 

 

 ⃟ 설립목적: 기후변화에 취약한 개도국의 적응 사업 지원

 

 ⃟ 설립년도: ’01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제7차 당사국총회에서 설립에 합의

 

 ⃟ 재원: 25개국 등 공여 + 교토의정서 배출권 등 수익금을 통해 마련

 

 

- (우리나라 공여규모) 3년간(‘23~’25년) 연간 12억원, 총 36억원 한화로 공여 예정

 

□ 이번 공여 발표에 따라, 한국 정부는 ’23~’25년 3년간 연간 12억원, 총 36억원을 동 기금에 공여한다.

 

 ㅇ 한국은 그간 녹색기후기금(GCF) 유치국으로서 GCF 공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신탁기금 출연, 국제금융기구를 통한 그린 ODA 지원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왔다.

 

 

 ㅇ 금번 공여는 특히, 작년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당사국총회 이후 기후적응 재원 2배 확대 등 국제사회의 기후 목표에 한국이 처음으로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 기획재정부 김경희 개발금융국장은 공여대화 발언을 통해 한국이 적응기금 이사국으로서 기후변화에 취약한 개도국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음을 밝히며,

 

 ㅇ 한국의 공여가 기후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개도국의 기후적응 노력을 지원하는 한편, 기후 감축과 적응 재원 규모 간의 간극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기획재정부는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개최된 이번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27차 당사국총회(COP27) 참석을 계기로,

 

 ㅇ 적응기금 이사직 연임(’23~24년)을 확정하고 기후재원 논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재정상설위원회(SCF)* 위원직(’23년)을 수임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 Standing Committee on Finance : 유엔기후변화협약 산하 기후재원 회의체

 

□ 향후 기획재정부는 기후재원과 관련된 주요 3개 직위인 녹색기후기금(GCF), 적응기금(AF), 재정상설위원회(SCF) 이사진으로 활동하며,

 

 ㅇ 기후재원 관련 국제 논의에 전 방위적으로 참여하여 한국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자발적 공여국으로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File
Sources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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